먼저 하레하레의 대표 메뉴인 어니언 크런치나 크림이 들어간 빵 종류는 구매하신 당일 바로 냉장 보관을 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어니언 크런치는 살짝 차갑게 보관했다가 드실 때 크림과 바삭한 식감이 더 잘 살아나기 때문에 냉장 보관 후 월요일에 회사로 가져가셔도 맛의 변화가 적은 편입니다. 반면 휘낭시에, 마들렌, 만쥬, 레몬케이크 같은 구움과자류는 수분이 적고 자체 풍미가 유지되는 편이라 밀봉만 잘 해두신다면 상온 보관으로도 월요일까지 처음 식감을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 매우 안전합니다.
다만 크루아상이나 페스츄리, 식빵, 담백한 하드계열 빵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빵들은 어설프게 냉장실에 넣으면 전분이 노화되어 빵이 아주 딱딱하고 질겨지게 됩니다. 차라리 토요일에 사 오자마자 지퍼백에 이중으로 밀봉하여 냉동실에 넣어두셨다가, 월요일 아침에 꺼내 자연 해동하거나 회사에서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살짝 데워 드시는 것이 수분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