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늘은 개천절, 단군 왕검이 이 나라 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정부는 개천절을 맞아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3일 오전 10시에 개최했습니다.

단군왕검이 이 나라를 건국한지 4358년인데요. 반만년의 역사입니다.

4358년이 어떻게 해서 계산되는지 아시는지요?

우리들 거의 생소하게 생각하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해는 기원전 2333년이 맞습니다. 단기는 이해를 기준으로 1년으로 삼습니다. 따라서 2026년은 단기 4359년입니다. 그런데 개천절 경축식에서 말하는 ‘제4358주년’은 건국 후 경과한 연수를 뜻합니다. 건국 해(단기 1년)를 1주년으로 세지 않고, 그다음 해부터 1주년으로 세는 방식이기 때문에 2026년 개천절은 제4358주년이 됩니다. 반만년 역사도 4300년이 넘는 해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기원전 2333년이라는 연도는 <삼국유사>에 인용된 <위서> 계통의 기록 '당요 무진년'이라는 표현 등을 바탕으로 후대에 정착한 전통적 건국 연대입니다. 그리고 개천절은 1909년 나철 등이 창시한 대종교가 중광되면서 음력 10월 3일을 개천일로 지정한 것이 경축일이 되었습니다.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이날을 국경일로 삼았으며, 광복 이후 대한민국 정부도 이 전통을 계승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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