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를 떨면 복이 나간다 라는 속설은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문화권에서도 비슷한 개념으로
존재 합니다.
이 속설의 기원은 크게 두가지 설로 나뉘는데요,
첫째, 유교적 가치관 설 입니다.
예로 부터 우리의 문화에서는 몸가짐을 단정히 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한 덕목으로 여겼습니다.
다리를 떨거나 몸을 흔드는 행동은 예의에 어긋난다고 보았기 때문에 특히나 양반 가문들의 사람들은 권위나
품위를 지켜야 했기에 다리를 떠는 것을 금기시 했습니다.
두번째, 풍수지리적 해석 입니다.
풍수에서는 몸의 움직임과 기운의 흐름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즉, 다리를 떠는 것은 전통적인 관점에서 좋은 기운을 스스로 밖으로 내보내는 행동으로 해석되어 질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다리를 떠는 것은 운을 흩어뜨리는 행위로 여겨 복이 나간다 라는 속설이 생겨났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