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경제 중 통화정책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화폐 가치가 하락해서 이자율이 낮아지고 통화량이 감소하면 화폐 가치가 상승해서 이자율이 높아진다는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시장에 돈이 풍부해지므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돈을 빌리려는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많으므로 이자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통화 정책에 대한 냉요입니다.
정확하게는 이자율 (기준 금리) 이 낮아지면 시중에 통화량이 증가하고 화폐 가치가 늘어나게 됩니다.
즉, 시중에 돈이 넘쳐나니 돈의 가치는 낮아지는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이자율을 높이면 시중에 통화량이 사라지고 화폐의 가치는 반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즉, 돈이 사라지니 돈이 귀해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수한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이란, 결국 시중에 풀린 통화의 절대적인 양을 말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돈이 많이 풀리게 된 것입니다. 이재명 정부가 25만원씩 공짜로 준다고 하는것도 시중에 돈을 푸는 정책입니다. 시중에 돈이 많아지면 당연히 희소성이 떨어지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1천원만 줘도 사먹을 수 있었던 핫도그가 1,200원을 줘야 사먹을 수 있게 되면 이것은 화폐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시중에 돈이 많으면 이자 장사를 하는 은행에서도 더 이상 높은 금리를 줘가면서 돈을 예금시킬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자율이 줄어듭니다. 반대의 상황에서 통화량이 감소하면 당연히 화폐 가치가 상승하고 이자율이 올라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게 되고, 자유 시장경제체제 및 자본주의의 기본 원칙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화폐 가치가 하락해서 이자율이 낮아지고 통화량이 감소하면 화폐 가치가 상승해서 이자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기준금리에 대한 내용인데요.
경제는 희소성에 의해 수요와 공급이 달라집니다. 통화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너무 많아졌다는 것인데,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돼죠. 돈이 많아지는 이유는 기준금리가 인하해서 대출이 쉬워졌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기준금리가 인하했다는 것은 은행의 예대금리 모두 낮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수능 경제 중 통화정책은 다양하겠지만 통화량은 시장에 있는 유통되는 돈의 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폐 가치의 경우 이 돈이 얼마나 가치를 가지고 있느냐에 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자율은 돈을 빌리거나 받을 떄 받을 수 있는 원금에 대한 가치 및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면 돈의 가치가 줄어들고 재화의 가치가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통화량 증가하면 시중에 돈이 많아져 화폐의 희소성이 줄고, 화폐 가치가 하락합니다. 이때 돈을 빌릴 때 요구되는 이자율(금리)도 낮아집니다. 반대로 통화량이 감소하면 돈이 귀해져 화폐 가치가 오르고, 이자율이 높아집니다. 즉, 통화량과 하폐가치는 반비례, 통화량과 이자율도 반비례 관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