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에 편지를 받을 수 있다면 어떤 내용을 쓰실건가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가족들과 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거기에 1년 후 자신이 쓴 편지를 받을 수 있는 우체통이 있더라구요! 쓸까 말까 하다가 저는 혼자서 분위기 느끼면서 쓰는 걸 좋아해서 안썼는데 집에 돌아오니 너무너무 후회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1년 후 자신에게 어떤 편지를 쓰실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라면 1년 뒤의 내가 지금보다 조금 더 편안하게 지내고 있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그때는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적어두고요. 그리고 꼭 거창한 목표보다는 “그동안 잘 버텼고, 생각보다 많은 걸 해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말자” 같은 말을 남길 것 같습니다. 1년 뒤에 그 편지를 읽으면 지금의 고민도 하나의 추억처럼 느껴질 것 같아서요ㅎㅎ

    채택된 답변
  • 그냥 하고 싶어하던거 많았던 너인데

    어째 다시 기운차리고 도전같은거 새롭게 많이 해봤니? 하고 물어볼 것 같은 식의 편지를 쓸 것 같네여

  • 그동안의 내가 후회할만한 선택을 하지는 않았는지

    후회할만한 선택을 했다면 그에대한 책임을 졌는지

    지금보다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됐는지

    지금까지 이룬것을 제외하고 이룬게 있는지

    등등 내 자신이 발전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볼것 같네오

  • 저는 보통 가면 뭐 햏는지 쓰고 

    일년뒤에 받아보면 이 날 뭐 했고 어디갔었고를 떠올릴수 있는 것들을 적어요! 

    그렇게해서 3번인가 엽서 받아봤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