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유행어 중 끝에 ㅇㅇ삼 또는 ㅇㅇ셈 있었는데 지금 사용하면 아재 같은가요?
옛날 인터넷 유행어 중에 말 끝에 ㅇㅇ삼 또는 ㅇㅇ셈 이라고 붙이는 게 유행인 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님 머하삼 또는 머하셈 등으로 말하는 것이였는데 지금 시대 사용하면 나이든 아재 같은가요?
옛날 유행어인 'ㅇㅇ삼'이나 'ㅇㅇ셈'은 지금 사용하면 오히려 유행에 뒤처진 느낌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꼭 나이든 사람 같다고 보기보다는, 그 표현이 지금은 좀 촌스럽거나 구식으로 여겨질 수는 있어요.
그래도 친근감이나 유머로 쓰면 나이와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죠.
중요한 건 상황과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쓰는 게 제일 좋아요.
아마도 ㅇㅇ삼 이나 ㅇㅇ셈 은 2000천년대 초반에 많이 유행했던 말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요즘 아이들에게 ㅇㅇ삼 혹은 ㅇㅇ셈 이라고 말하면 알아 듣지 못하거나 꼰대 소리를 듣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과거에 2000년대 당시 유행어였지요. 현재도 간혹 쓰는 분들 있긴 해요. 뭐, 요즘은 그래도 다른 유행어로 안 쓰는 분들도 많지만 말이죠.
안녕하세요.
우리나라는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다만 그만큼 다양한 표현들이 시대에 따라 나타나고 있죠.
ㅇㅇ삼, ㅇㅇ셈 은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용하던 말투로
아마 그 말투를 청소년기때 즐겨썼던 분들은 아마 40대를 바라보거나 약간 넘겼을 정도일 겁니다. 시대의 흐름이 유추가 가능하므로 아재다! 라고 판정할 수 있는 주요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40대의 남성이 "킹받쥬, 아무고토 못하쥬, 우리집 몰르쥬"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훨씬 정상인 같을 것입니다.
표준어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지만, 이왕 사용하시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사용하셔도 됩니다
다만 내가 하는 말은 나를 나타내기에,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회식자리 같으면 농담 혹은 재미를 위해 사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삼, 셈 은 2000년대 초중반 인터넷에서 유행하던 말투라 요즘 세대에겐 아재 느낌을 줄수 있습니다. 가볍게 농담으로 쓰면 재밌을수 있지만 자주 쓰면 올드하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분위기 보고 가볍게 활용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ㅇㅇ삼 이나 ㅇㅇ셈은 예전에 유행 하던 말투로 요즘에는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 말을 사용하면 나이가 있는 사람으로 취급을 받을 겁니다
그러네요 요새에들은 저런말 안쓰더라고요.
요새 애들 많이쓰는 킹받쥬 화나쥬? 같은 말이 옛날에는 삼 셈으로 끝나는 초딩체라고 부르는 언어였는데 세월이 많이흘렀네요.
아마 요새 애들한테 하면 이상하게 쳐다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