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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멧새112
검소한멧새11222.04.21

폐에 둥근혹 조직검사가 수술로만 가능할 수도 있나요?

나이
4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지난주 건강검진을 실시하였고. 엑스레이에서 이상소견으로 폐CT 추가 촬영하였습니다.

영상의학과 담당의께서 과거 CT 결과와 비교해 보시더니. 뭔가 1년사이에 생겼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위치가 좋지 않다며. 앞에서는 간이. 뒤에서는 갈비뼈가 막고 있어. 조직검사가 수술로만 가능하시다고 말씀하시고 대학병원늘 진료예약해 주셨어요.

진료 결과 우측 폐중 가장큰 부위에 혹이 있는데 심장. 횡경막이 가깝고. 몸 중심부에 있어서 복강경 술로. 조직을 때어내고. 바로 조직검사를 실시하고 만약 양성인 경우 폐 절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지인들은 다른 병원을 방문해 보라고 하시는데. 전 두분의 의사선생님 의견이 동일해서 믿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걱정도 되고 신경도 쓰이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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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폐의 종물이 있는 곳 주변으로 하여 말씀하신 것과 같이 심장이나 횡격막 등의 구조물이 있고, 깊은 곳에 있을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위해서 바늘을 해당 부위까지 찔러 넣는 것은 위험합니다. 정확하게 상태를 보지 못하여 확실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수술적인 방법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적절한 방법일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조직검사를 위한 해부학적 접근법은 치료를 위한 수술과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을 구하더라도 비슷한 접근방법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고 빠른 진단후 치료계획 수립이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알고 있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폐 혹의 경우, 바늘로 찔러서도 조직 검사를 할 수는 있지만 조직 검사 범위가 작아질 수

    밖에 없고 갈비뼈나 심장 옆에 있는 경우, 바늘로 찌르는 시야도 좁아지지만 심장을 찌르는 경우는

    검사로 인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폐 절제 후 조직 검사는 현재 널리 사용되면서도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진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위치에 따라 수술을 통해서만 조직검사가 가능한 경우가 존재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부위에 대해 직접 보지 않아 함부로 말할 수 없으나 여러 의사 소견이 동일하다면 그에 따라 주시는 것이 맞겠다고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악성이 의심되시니까 조직검사를 해보자고 하신것 같습니다.

    진료에 신뢰가 가지 않는다면 다른 병원을 방문해서 상담받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지인들이 의사가 아니라면

    당연히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는게 맞지 않을까요?

    지인들이 걱정되서 하는 말이겠지만

    그 분들은 어떤 책임도 지식도 없이 말하는거고

    의사 선생님들은 고도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진료해주시는 것 일텐데요.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되, 치료와 검사는 안내대로 잘 따라가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느병원에서 진료를 보신걸까요? 대학병원에서 호흡기내과와 흉부외과 진료를 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덩어리의 위치에 따라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덩어리의 위치를 볼 수 잇는 영상소견을 올려주시면 판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대학병원 진료를 보신거라면 선생님 말을 믿으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마 조직검사 결과 악성이면 폐절제를 하신다고 하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