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옛날 게임기는 요즘 어디서 구할수 잇나여?

옛날에 이용하던 전자 게임기 잇자나여 팩들어가고 시디 들어가던거여.

그런 게임기는 요즘 어디서 구할수잇는지 여전히 파는곳잉잇는디 궁금해여?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새 제품으로 파는 곳은 사실상 없습니다. 다만 그 기계를 다시 만져보고 싶은 것과 그 시절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은 완전히 다른 이야기라서, 어느 쪽이냐에 따라 가시는 길이 갈립니다. 그걸 먼저 정하시는 게 순서입니다.

    실제 기계와 팩, 시디를 원하시면 중고 시장입니다. 당근이나 번개장터에 꾸준히 올라오고, 서울이라면 용산이나 회현 지하상가 쪽에 레트로 게임을 전문으로 다루는 가게들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직접 가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요.

    실기를 사실 거면 확인할 게 몇 가지 있습니다. 팩 안에는 세이브용 배터리가 들어 있는데 수명이 다하면 저장이 안 남습니다. 시디 기기는 렌즈가 약해져 디스크를 못 읽는 경우가 흔하고요. 그래서 살 때 반드시 전원을 넣고 게임이 실제로 돌아가는 걸 눈으로 보고 사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제조사가 낸 복각판 미니 기기입니다. 그 시절 게임 수십 개가 이미 들어 있어 텔레비전에 연결만 하면 되고 저작권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대부분 기간 한정이나 소량으로 나왔다 단종되어서, 지금은 이것도 중고로 구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 번째가 요즘 가장 활발한 쪽인데, 여러 기종을 하나로 돌리는 휴대용 에뮬레이터 기기입니다. 오만 원대부터 삼십만 원대까지 폭이 넓고 화면과 조작감 차이가 큽니다. 다만 게임 파일은 기본으로 들어 있지 않고, 넣는 방식에 따라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그 부분은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하나 미리 아셔야 할 게, 실기 값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수집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태 좋은 기기와 정품 팩 값이 적지 않게 올랐습니다. 추억을 다시 만져보는 게 목적이면 실기가 맞고, 게임만 하고 싶으시다면 에뮬 기기가 훨씬 싸고 편합니다.

    처음이시라면 저는 중고로 상태 좋은 실기 하나를 직접 보고 사시는 쪽을 권합니다. 팩을 밀어 넣고 후 불어보던 그 감각은 화면으로는 안 나오거든요. 대신 택배보다는 직거래로, 전원 넣고 화면 나오는 것까지 확인하고 받으시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채택된 답변
  • 무조건 국전 가세요.

    국전만한곳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클래식 게임기 부터 컨트롤러 및 시디까지

    존부 다 있더고 보면 됩니다.

    한번 들러보세요.

  • 예전 기계들은 요즘은 생산이 안되어서 당근이나 중고나라 등등 여러 중고거래 사이트를 이용해서 개인거래하는게 많으며 이런 물품만을 전문적으로 팔고 있는 가게들도 몇몇 있다고도 합니다.

  • 옛날 팩과 시디가 들어가던 추억의 고전 게임기는 오프라인 전문 상가나 온라인 중고 플랫폼을 통해 현재도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오프라인 명소는 서울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9층에 위치한 국전 한 우리와 인근의 고전 게임 전문 매장들입니다.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전자상가와 신도림 테크노마트 역시 옛날 게임기인 패미컴, 슈퍼패미컴, 플레이스테이션1 등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매장들이 영업 중입니다.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들은 전문가들이 직접 기기를 검수하고 수리하여 판매하므로 불량률이 낮고 팩이나 시디를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기 어렵다면 국내 최대 온라인 중고 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 중고나라, 당근마켓의 '레트로 게임' 카테고리를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