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중한해파리168입니다.
한님이 차지하는 이 세 자리의 이름이 따로 있으니, 만드는 자리를 ‘한인(桓因)’이라 하고, 가르치는 자리를 ‘한웅(桓雄)’이라 하며, 다스리는 자리를 ‘한검(桓儉)’이라 한다.
따라서 그 자리를 나누면 세검[三神]이요, 합하면 한님이기 때문에 ‘세검 한몸이신 한님[(三神一體天帝)]’이라고 부른다. 또한 이 한님을 우리 민족의 시조신으로 모실 때는 ‘한배검[天祖神]’이라 부른다.
한배검은 한님으로서의 본자리에 있으면서 여러 가지 몸으로 변화하여, 창조·조화의 자리에서 ‘한아배[天父]’도 되고, 교화의 자리에서 ‘한스승[天師]’도 되며, 치화의 자리에서 ‘한임금[天君]’도 되니, 체(體)와 용(用)의 관계로 설명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