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의 대규모 손실 어떻게 발생한건가요?
안녕하세요1300억 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ETF) 손실 사건은 시장 급락 상황에서 허용된 범위를 넘는 매매와
허위 거래로 인해 발생했다는데 이게 가능한 작업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개인이 저녁시간에 내부통제가 허술 할때 선물매매를 장외에서 진행하다가
손실규모가 불어났다고 합니다
다만 이 손실이 8월초 블랙먼데이에 대부분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과거부터 쭉 이어져온 투자였을 수 있다는 것이고 만약 수익이 났을 경우 개인 통장으로 돈을
빼돌린 정황은 없는지 확인도 필요합니다.
실제로 정말 개인의 판단으로 진행한 것인지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신한투자증권의 대규모 손실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내부통제가 잘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허용된 범위를 넘어서는 매매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당 손실은 스왑거래인 것처럼 허위로 등록되어 사실이 감춰졌으나,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고 감독당국에 보고되었습니다.
LP운용 부서는 미래에 특정한 가격으로 상품을 사고 파는 선물 매매를 통해 추가 수익 창출 기회를 마련했으나, 예상밖에 시장이 부진을 겪으면서 대규모 손실을 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한투자증권의 1300억 원 규모 손실 사건은 ETF 유동성 공급자(LP)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월 초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외 주식 시장이 급락하면서 신한투자증권의 법인선물옵션부에서 장내 선물을 통한 매매가 이루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허용된 범위를 넘는 대규모 선물 매매가 이루어졌고 예상치 못한 큰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 손실을 감추기 위해 반대 포지션을 스왑 거래로 허위 등록하고 손익 집계에서 누락하는 방식으로 보고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허위 거래는 회계 결산 과정에서 밝혀졌고, 현재 금융당국이 이에 대해 현장검사에 착수하여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신한투자증권 외에도 다른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의 파생상품 거래에 대해 전수점검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건은 기업 내부 통제와 거래 제한을 무시할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의 통제 장치와 내부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권회사 트레이딩룸에서 ETF LP 업무 목적과 무관하게 장내 선물 매매로 인한 1300억 손실이 난건데요
사실 트레이딩룸이라 내부통제 규정이 다 있을텐데 내부통제 규정을 무시하고 손실이 커지자 허위스왑거래를 등록했다가 내부감사에서 걸린거라고 기사에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증권회사 다니지만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거래는 가능하겠지만 내부감사에 걸릴수 밖에 없는 손실액수준이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 신한투자증권과 같은 경우에는
lp 등 호가 등에 대한 거래를 하여야 하나
해당 자금으로 선물에 투자하여 급격한 손실을 본 등 한 것이며
시스템적으로 가능하였던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1,300억 원 규모의 상장지수펀드 손실 사건은 허위 거래와 시장 급락으로 발생한 복잡한 금융 사고입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발생한 이 손실은 ETF 유동성 공급자(LP)가 시장 변동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허용 범위를 초과한 거래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감추기 위해 잘못된 스왑 거래를 등록하면서 문제가 커졌습니다. 이 사건은 내부 통제 시스템 중요성을 보여주며 이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 기관들이 내부 관리와 규제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저도 해당부분 전문가는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난 8월 초 ETF 유동성 공급자 업무를 수행하는 법인선물옵션부에서 본래의 목적과 허용된 범위를 넘어서는 장내선물 매매가 있었고 당시 시장의 급락 상황 속에서 대규모 매매손실이 발생했다며 이러한 손실을 감추고자 관련 내용을 손익 집계와 보고에서 누락했고 이를 위한 반대 포지션 스왑 거래를 허위 등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