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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재규어247
푸른재규어24723.05.24

조선시대 과학자 장영실은 어떤것들을 발명하였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세종대왕 시절 장영실은 해시계, 물시계, 천문 등 정말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었는데 어떤것들이 있었죠?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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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4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혼천의 (1433년)
    천체의 운행과 위치 그리고 적도 좌표를 관찰하는 데 쓰이던 천체 관측 기구예요.

    앙부일구(1434년)

    앙부일구 (1434년)
    해의 그림자로 시간을 재는 시계로 해시계라고도 해요.

    시계 판이 가마솥같이 오목하고, 이 솥이 하늘을 우러르고 있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어요. 현재 경복궁에 전시되어 있어요.

    자격루(1434년)

    자격루 (1434년)
    물을 부으면 저절로 움직여 시간을 알려 주는 자동 시보 장치가 달린 물시계예요.

    지금은 1536년 중종 때 개량해서 만든 보루각 자격루가 덕수궁에 남아 있어요.

    복잡한 자동 시보 장치가 없어지고, 3개의 물통과 2개의 물받이통만 남아 있지요.

    수표(1441년)

    수표 (1441년)
    물의 높이를 재는 기구로 서울 청계천과 한강에 설치했어요. 물의 양을 수시로 확인해 홍수나 가뭄에 대비할 수 있어서, 백성들이 농사를 짓는 데 큰 도움을 주었지요.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나라의 에디슨, 장영실의 발명품들 (재미있는 발명 이야기, 2013. 12. 10., 허정림, 장유정, 김지훈, 왕연중)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장영실의 발명품은 측우기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요. 혼천의, 앙부일구, 자격루, 수표 등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혼천의는 천체의 운행을 관찰하는데 쓰이던 천체 관측 기구입니다. 1443년에 발명한 거에요. 앙부일구는 해시계로 1434년에 발명한 거랍니다. 앙부일구는 해 그림자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잴 수 있었던 거에요. 자격루는 자동 시보 장치가 달린 물시계로 1434년에 발명했어요.

    자동 시보 장치는 물을 부으면 저절로 움직이면서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어요. 수표는 1441년에 발명한 건데요. 물의 높이를 재는 기구입니다. 청계천과 한강에 설치를 해두고 수시로 물의 높이를 확인했다고 해요. 이를 통해 가뭄이나 홍수에 대비할 수 있었어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과학자였던 장영실의 발명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