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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신비로운기획자
그런대로신비로운기획자

심실조기수축 부정맥 증상(심근경색?) 확인 부탁드려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기저질환
부정맥
복용중인 약
없음

작년 10월 정도에 심장이 갑자기 세게 뛰는게 느껴지고 가슴 답답, 어지럼 등이 느껴져서 동네 심장내과 방문했습니다.

피검사, 홀터검사와 초음파 검사 하였으며, 큰 이상은 없이 심실조기수축(3%내외) 진단 받았습니다.

따로 약이나 치료는 없이 두고 보자고 하셨으나, 증상이 심해져 올해 1월에 심장내과 재방문하여 홀터검사 및 초음파 검사하였고 똑같이 심실조기수축(10% 내외) 로 진단 받았으나 똑같이 원인은 찾을 수 없다하며 두고보자고 하셨습니다.

증상은 점점 심해져 오후 4시 이후 가슴 답답함+허함, 소화불량 느낌 등이 심해졌으며 저녁을 굶어도 심하고, 먹어도 심해져 새벽 1시나 되야 어느정도 잠들 수 있었습니다.

마침 5월이 정기검진이라 심장 석회화CT도 받고 위 문제인가 싶어 위 내시경도 받았으나 만재성위염 소견 받았으나 여기서도 큰 이상은 없다고 나왔습니다.

만재성위염 문제인가 싶어 동네 내과에서 다시 진료받고 위염약 먹다가 내시경도 받아봤는데.. 위나 식도는 괜찮다 하시네요..

뭐라도 나와야 치료를 받을텐데 ㅠㅠ

이래저래 증상 찾아보니 이제 심근경색인가 싶기도 합니다..

혹시 심근경색이 초음파나 심장석회화CT에서 발견 안 될 가능성이 많은가요?

증상이 심해 찾아보니 어떤분은 같은 증상에서 이런저런 검사 받다가 아무것도 안나와서 심장조영제CT를 받고나서야 70%? 막힌게 발견됐다고는 글도 있어서..

받아볼까 하고 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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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심실조기수축은 부정맥의 일종으로,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심전도(ECG), 혈액 검사(특히 트로포닌 수치), 심장 초음파, 그리고 심장 석회화 CT를 통해 발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초기 단계이거나 특정한 상황에서는 이러한 검사들에서 명확히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심장 혈관 조영술은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막힘을 더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 검사로, 심근경색의 의심이 강하게 든다면 유용한 검사입니다.

    지금까지 받은 검사들에서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증상이 계속해서 심해지고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면, 심장 조영술을 포함한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순환기내과 전문의 와 면밀히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