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니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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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을 진다"라는 표현은 보통 무엇을 의미하나요?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어떤 직무나 직책을 맡았을 때

문제가 생기면 "책임져!"라는 말을 듣거나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근데 이 책임 진다는게 구체적으로 뭔지 궁금합니다.

아직 회사생활을 안해봐서 모르는걸까요?

뉴스같은데서 보면 그냥 사퇴=책임지기 인거 같은데

솔직히 저게 왜 책임지는건지도 이해가 잘 안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책임을 진다는 건 내가 맡은 일에서 생긴 문제의 결과를 내가 감당하겠다는 뜻이에요. 어떤 자리나 직책을 맡으면 그 일이 잘되면 성과를 인정받지만, 반대로 잘못되면 그 잘못에 대한 대가도 내가 치르는 게 세트로 따라와요. 이걸 책임이라고 하는 거고요.

    뉴스에서 사퇴가 곧 책임지기처럼 보이는 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직접 실수를 안 했어도 자기 조직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대표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회사에서 큰 사고가 나면 그 부서 책임자나 사장이 물러나는데, 이건 그 사람이 직접 사고를 낸 게 아니라 그 조직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관리 못한 책임을 지는 거예요. 그래서 자리를 내려놓는 걸로 그 대가를 치르는 거죠.

    물론 책임지는 방식이 사퇴만 있는 건 아니에요. 실수를 바로잡거나, 손해를 물어주거나,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도 다 책임을 지는 거예요. 회사생활에서 흔히 말하는 책임진다는 것도 대단한 게 아니라, 내가 맡은 일은 끝까지 챙기고 문제가 생기면 회피하지 않고 수습한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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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일단 책임을 진다라는 것은 대부분 대한민국에서는 안좋은 방향으로 가게 되면 그만둔다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다만 그 책임이 안좋게 받아들이면 그만둔다의 표현이구요. 좋게 책임을 지게 된다면 그에 따른 성과는 확실히 더 받아가야되는데 맞죠.

    그런 성과에 따른 보상시스템도 없는데 그냥 책임진다라는 것은 아무런 효과도 효율도 없습니다.

  • 책임을 진다는 건 사과만 하는 게 아니고 자신의 잘못이나 맡은 일의 결과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걸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상황에 따라 피해를 보상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거나 직책에서 물러나는 것도 책임지는 방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 책임을 진다는 것은 어떤 문제가 있을 때 그 문제를 수습하고 그 문제가 추가적인 문제가 되었을 때 사실상 욕받이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죠 보통은 회사에서 징계를 받거나 아니면 정치나 이런쪽에서는 사퇴로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