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의 마찰력 관련 질문드립니다.
겨울 스포츠 종목 중 스피드 스케이팅을 보다가 든 생각인데요
얼음과 스케이트 날의 마찰력을 지금보다 줄인다면
선수들은 더 빨리 스케이팅 할 수 있는건가요?
이미 그 환경이 마찰력 최소화된 환경인건가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마찰력을 최소화 하거나 지금보다 더 줄이면 더 빠른 속도로 스케이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얼음위라고해서 마찰력이 땅에비해서는 아니지만 존재합니다. 쉽게 땅에서 밀었을때와 얼음위에서 밀었을때 생각해보시면 편합니다. 공식으로는 마찰력 F = umg (u: 마찰계수, m은 질량, g:중력가속도)
만약에 마찰력이 없으면 얼음판에서 누가 뒤에서 살짝밀었을때 멈출수가 습니다.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않아요. 공기의 저항도 있지만 실제로 얼음의 마찰력이 존재해요. 진공상태라 해도 위의 공식처럼 마찰력은 존재해요. 질량이 영이거나 중력이 존재하지 않거나 또는 자체 마찰계수가 영 이면 마찰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주 공간에서는 마찰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는것은 중력이 영이거나 마찰계수가 영에 가까울 겁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얼음과 스케이트 날의 마찰력을 지금보다 줄인다면 선수들은 더 빨리 스케이팅 할 수 있는건가요?
당연히 마찰력이 줄어들면 더 빨리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미 그 환경이 마찰력 최소화된 환경인건가요?
네...현재도 마찰력 최소화를 위한 끊임없는 개발중이죠.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스포츠 기술은 계속 발전을 하고 있는 겁니다. 특히 장비 기술도 계속 발전이 진행되고 있죠. 질문자님 말씀처럼 스케이트 날도 계속 연구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