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발전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현재까지는 폐암 위암 간암 등 개복수술이에서 로봇수술까지 발전하는데 앞으로 미래에는 폐암이든 더이상 개복수술이 아닌 수술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질문주신 것과 같이 암 치료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개복수술, 복강경(내시경) 수술, 로봇 수술로 발전해왔고, 앞으로는 '수술 자체를 줄이거나 대체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우선 현재까지의 흐름을 말씀드리자면 개복수술은 큰 절개로 종양을 직접 제거하여 시야 확보가 좋지만 회복이 오래 걸리고 합병증 위험이 높았습니다. 다음으로 복강경이 등장하면서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과 기구로 수술하기 때문에 통증과 회복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최근 로봇 수술로 정밀한 절개와 섬세한 조작 가능해졌으며 특히 폐암·전립선암·간담췌계 암에서 점점 활용 확대 중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더 적게 자르고, 가능하다면 아예 자르지 않는 수술”로 갈 가능성이 크며, 로봇수술이 더 작고 정교해져, 거의 흉터 없는 수준의 수술 가능할 것입니다. 또한 유연한 마이크로 로봇, 나노로봇 기술도 연구 중이며 폐암이나 간암도 지금보다 훨씬 덜 침습적으로 수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고주파나 레이저 등을 이용하여 종양을 절개하지 않고 열이나 에너지로 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현재 간암, 신장암, 폐암 일부에 사용되며 점점 정밀해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네, 미래에는 폐암을 포함한 여러 암을 개복 수술 없이 치료하는 것이 보편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미 현재에도 초기 폐암의 경우 개복 수술이 아닌 비수술적 치료법들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치료법들이 더 발전하고 보편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시 암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암의 경우 가장 최신의 기술을 적용하는 의료기관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특정 암의 경우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신기술의 임상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현재 암 치료는 개복수술에서 복강경, 로봇수술 등으로 발전해서 환자의 수술부담을 줄였고,
앞으로는 면역항암제나 표적치료제, 유전자 치료같은 비수술적 치료가 더 발달되고
보급될 예정입니다.
즉, 미래에는 폐암이나 간암등도 수술대신 정밀 약물치료나 세포치료로 조기발견 시 완치가능성이 커질것이라고합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암 치료는 개복 수술을 넘어 비수술적 치료 방법이 더욱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면역항암제와 표적항암제는 환자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며, 유전자 가위 기술인 크리스퍼(CRISPR)를 활용하여 암세포의 유전자를 직접 교정하는 치료법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나노봇을 이용해 약물을 정확히 암세포에만 전달하거나, 인공지능이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치료 계획을 세우는 기술 등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은 궁극적으로 개복 수술의 필요성을 줄이고,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