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500년 역사가 짧다고 볼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또 긴 세월이기도 합니다. 그 500년 세월동안 여러 인물들이 여기저기서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기 때문에 드라마로 만들만한 요소들이 아직도 풍부할 것 같습니다. 특히 드라마는 작은 소재 하나로 상상력이 많이 더해질 수 있으므로 과거의 글 중에 특이한 소재 약간만 등장해도 작가님들이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조선시대 드라마는 많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역사가 짧다고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약 500년(1392~1897년)이나 지속된 긴 시기이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정치적 사건 사회 변화, 문화적 발전이 촘촘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조선왕조실록 등 방대한 기록 덕분에 창작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소재가 매우 많고 세부적인 인물과 사건 사회상을 자유롭게 각색할 수 있습니다. 결국 조선시대 사극이 무궁무진하게 나오는 이유는 기록이 풍부하고 익숙한 배경이 시청자들에게 친근하며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적절히 결합되어 새로운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