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도 입술포진에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할 시에는 바이러스 질환에서 피부의 면역력 저하를 불러 일으키는 작용으로 인하여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유발되는 입술포진 및 구순염 등에서 치료 기간이 늘어나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컸으나, 최근에는 여러 연구에서 단순 항바이러스제 사용보다 항바이러스제와 미량의 스테로이드를 복합하여 만들어진 연고 사용이 염증 조절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스테로이드 성분 단독 제제로 이루어진 연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구순염에서도 같은 이유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직접 바르는 것이 회복에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입술포진, 즉 구순포진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 질환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는 면역 억제 작용이 있어 바이러스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오히려 면역 체계를 억제하여 상태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이를 피하기 위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구순염의 경우 원인에 따라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구순염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나 비감염성 염증으로 인한 것이라면 스테로이드 연고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인 진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