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의 대표적인 연출작으로는 데뷔작인 《초록물고기》(1997), 《박하사탕》(1999), 《오아시스》(2002), 《밀양》(2007), 《시》(2010), 《버닝》(2018)이 있습니다. 작품마다 인물의 내면과 사회의 모습을 깊이 있게 다루는 편이라, 처음 보신다면 비교적 서사가 분명한 《박하사탕》이나 《오아시스》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와 관련해서는 《밀양》의 전도연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았고, 《버닝》도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