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마른 당뇨와 비만 당뇨 중 어느 것이 더 당 조절이 안되고 안 좋다고 할 수 있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지인분들이 당뇨와 고혈압은 기본으로 갖고 있고 약을 드시더라구요. 한 분은 2형당뇨이면서 비만이고 다른 한 분도 2형인데 마른 당뇨입니다. 약을 먹기는 하는데 저혈당이 와서 쉽게 지친다고 합니다. 한 분은 살이 점점 쪄서 당 조절이 더 안된다고 하고 먹는 조절이 힘들다고 합니다. 둘 중에 더 안 좋은 케이스는 어느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둘 중 하나가 일방적으로 더 나쁘다”기보다는 병태생리가 달라서 위험 포인트가 다릅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마른 2형 당뇨” 쪽이 더 까다롭게 관리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1) 비만 2형 당뇨

    핵심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

    • 인슐린은 충분히 나오는데 “효과가 떨어지는 상태”

    • 진행하면 고혈당이 점점 악화

    • 대신 치료 옵션이 다양함
      (식이 + 운동 + 경구약 + GLP-1 + 인슐린 등 반응 예측 비교적 가능)

    위험 특징

    • 심혈관 질환, 지방간, 고혈압 동반 위험 ↑

    • 장기 합병증 부담 큼

    • 하지만 “조절 전략”은 비교적 표준화되어 있음

    2) 마른 2형 당뇨

    겉보기는 2형이지만 실제로는 스펙트럼이 다양함

    대표적으로:

    • 인슐린 분비능 자체가 부족

    • 혹은 LADA(성인형 자가면역 당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음

    이쪽 특징

    • 혈당 변동이 큼 (roller-coaster)

    • 저혈당이 쉽게 옴

    • 약 조금만 써도 과하게 떨어지는 “취약한 조절”

    • 체중이 적어서 약 선택 폭이 제한됨

    임상적으로 까다로운 이유

    • “인슐린 부족형”이면 경구약만으로 한계가 빨리 옴

    • 진단이 애매하면 치료 반응이 예측 어려움

    3) 질문에 대한 핵심 답

    • 단기적으로 더 불안정한 케이스: 마른 당뇨
      → 저혈당 + 혈당 변동성이 문제

    • 장기적으로 합병증 위험이 큰 케이스: 비만 당뇨
      → 심혈관/대사 합병증 누적

    4) 실제 임상적으로 중요한 포인트

    “더 나쁘다”보다 중요한 건 이 부분입니다:

    • 마른 당뇨 + 저혈당 반복
      → 약 과다 또는 인슐린 분비능 부족 가능성 점검 필요

    • 비만 당뇨 + 체중 증가
      → 인슐린 저항성 악화 진행 중 신호

    한 줄 요약

    • 마른 당뇨: 조절이 “불안정하고 예민한 타입”

    • 비만 당뇨: 조절은 가능하지만 “장기 합병증 부담이 큰 타입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