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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뽀얀굴뚝새243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지인분들이 당뇨와 고혈압은 기본으로 갖고 있고 약을 드시더라구요. 한 분은 2형당뇨이면서 비만이고 다른 한 분도 2형인데 마른 당뇨입니다. 약을 먹기는 하는데 저혈당이 와서 쉽게 지친다고 합니다. 한 분은 살이 점점 쪄서 당 조절이 더 안된다고 하고 먹는 조절이 힘들다고 합니다. 둘 중에 더 안 좋은 케이스는 어느 것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탈퇴한 사용자
둘 중 하나가 일방적으로 더 나쁘다”기보다는 병태생리가 달라서 위험 포인트가 다릅니다. 다만 임상적으로는 “마른 2형 당뇨” 쪽이 더 까다롭게 관리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1) 비만 2형 당뇨
핵심 문제는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은 충분히 나오는데 “효과가 떨어지는 상태”
진행하면 고혈당이 점점 악화
대신 치료 옵션이 다양함(식이 + 운동 + 경구약 + GLP-1 + 인슐린 등 반응 예측 비교적 가능)
위험 특징
심혈관 질환, 지방간, 고혈압 동반 위험 ↑
장기 합병증 부담 큼
하지만 “조절 전략”은 비교적 표준화되어 있음
2) 마른 2형 당뇨
겉보기는 2형이지만 실제로는 스펙트럼이 다양함
대표적으로:
인슐린 분비능 자체가 부족
혹은 LADA(성인형 자가면역 당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음
이쪽 특징
혈당 변동이 큼 (roller-coaster)
저혈당이 쉽게 옴
약 조금만 써도 과하게 떨어지는 “취약한 조절”
체중이 적어서 약 선택 폭이 제한됨
임상적으로 까다로운 이유
“인슐린 부족형”이면 경구약만으로 한계가 빨리 옴
진단이 애매하면 치료 반응이 예측 어려움
3) 질문에 대한 핵심 답
단기적으로 더 불안정한 케이스: 마른 당뇨→ 저혈당 + 혈당 변동성이 문제
장기적으로 합병증 위험이 큰 케이스: 비만 당뇨→ 심혈관/대사 합병증 누적
4) 실제 임상적으로 중요한 포인트
“더 나쁘다”보다 중요한 건 이 부분입니다:
마른 당뇨 + 저혈당 반복→ 약 과다 또는 인슐린 분비능 부족 가능성 점검 필요
비만 당뇨 +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악화 진행 중 신호
한 줄 요약
마른 당뇨: 조절이 “불안정하고 예민한 타입”
비만 당뇨: 조절은 가능하지만 “장기 합병증 부담이 큰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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