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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를 익히면 빨간색으로 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꽃게를 먹다가 문득 궁금한 생각이 드네요 꽃게는 원래 빨간색이 아닌데 익히면 빨간색으로 변하잖아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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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꽃게, 새우, 가재등 갑각류의 껍질에는 아스타키산틴이란 색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꽃게가 살아있을 때는 이 색소가 단백질과 단단히 결합되어 있어서 몸이 회색빛은 띠고 있는데 죽은 후에는 아스타키산틴과 단백질의

    결합이 풀리면서 붉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우 껍질이나 게의 껍데기에는 아스타산틴이라는 색소가 있어요. 이 색소는 다른 색의 빛을 흡수하고 붉은색만 반사시켜요. 그래서 우리 눈에 붉게 보이지요. 그런데 갑각류에 들어 있는 아스타산틴은 검은색이나 청색으로 보이다가 열을 받았을 때에만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출처 : 어린이조선일보

    https://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7/03/2016070301521.html

  •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네 꽃게를 익히게 되면 카로티노이드라는 색소가

    추출되어 드러나면서 빨간색을 띈다고 합니다.

    물보다는 지방에 녹았을때 더 잘 녹는다고 하니

    색깔을 더욱 선명히 하고 싶으면 기름에 조리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 안녕하세요. 은혜로운들소295입니다.

    꽃게의 색이 변하는 이유는 바로 아스타산틴 이라는
    색소 때문입니다.

    꽃게의 본래 색은 칙칙한 회색인데요.
    꽃게를 포함한 갑각류 또는 어패류의 몸속에는
    적외선으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아스타산틴 이라는
    색소가 있습니다.

    아스타산틴은 천연 카로티노이드 색소로,
    단백질과 결합한 상태에서는 청록색을 띠지만,
    단백질과 분리되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