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투와 마무리는 어떤 투수들이 맡는 건가요?
야구에서 투수는 크게 선발, 중간계투, 마무리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선발은 체력이 좋으면서 많은 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투수라고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중간계투와 마무리는 어떤 투수들이 맡는 건가요?
선발투수가 되려면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어야 합니다.
드물게 투 피치로도 성공한 사례는 없지는 않으나 매우 드물죠.
중간계투와 마무리에 적합한 투수는 공은 빠르나 던지는 구종이 적은 투수가 적합합니다.
이런 류의 투수들은 타선이 한바퀴 돌고 나면 공략당하기가 쉬우니까요.
체력적인 면은 선발이나 구원투수나 프로라면 모두 갖춰야 합니다.
구원투수들은 던지는 이닝은 짧으나 매일 대기를 해야 하므로 체력 없이는 못 버팁니다.
중간계투는 경기 흐름이 2가지에 따라 선수기용도 다른데요. 만약 이기고 있는 게임이라면 필승조를 투입하고 지고 있는 게임이라면 추격조 투수들을 기용합니다. 마무리투수는 말 그대로 그게임을 끝내기 위해 투입되는 투수죠
안녕하세요 거꾸로 흐르는 시냇물 입니다.
중간계투 투수들은 보통 2-4이닝정도를 책임지고 마무리투수들은 1-2이닝을 책임지는데 선발에비해 짧은이닝을 맡는대신 폭발적인 힘이 있는투수들이 맡습니다.
중간계투나 마무리투수들은 일단 강심장으로 타이트한 경기를 마무리하다보니 평점심을 잃지 않고 또 어깨가 빨리 풀리면서 강한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맡습니다.
중간계투와 마무리 투수는 선발투수와 달리 경기의 후반을 맡는 역할을 합니다. 중간계투는 선발투수가 이닝을 마친 후부터 마무리 투수가 투입되기 전까지 경기를 이어가는 투수로, 주로 1~3이닝을 소화합니다. 마무리 투수는 경기를 끝내는 역할로, 대부분 9회에 나와 승리를 확정짓는 투수입니다. 이들은 보통 빠른 공과 강한 체력을 가진 선수들로, 상황에 따라 특화된 능력을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