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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23.11.17

친한 친구가 갑자기 전화와서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곤란합니다.

친한 친구가 갑자기 전화와서 큰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지금 돈이 없어 저도 빌려야하는 상황입니다.

거절하면 친구관계가 소원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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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본인수중에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데 돈을 빌려주는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친구분께 직접적으로 본인 사정을 이야기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이런걸로 친구관계가 소원해진다면 진정한 친구사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내가 여건이 안되는데 그걸 무조건 친한 친구라고 빌려줘야 하는 법이 어디있을까요?

    이럴때 대처방법은 한번 내 자산 상태 자세하게 파악해보고 얘기해준다고 하세요.

    단칼에 거절보다는 이게 더 낫습니다. 정말 소중한 친구라면 단돈 5만원이라도 빌려줘보세요.

    정말 돈이 궁할때는 이 5만원이 5천만원보다 소중합니다.


  •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다른 곳에서 빌리면서까지 친구에서 빌려주는 것은 본인에게 굉장한 부담이 됩니다.

    친한 친구라면 이러한 사정은 고려할테니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잘 얘기하면 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해랑사선지장진성서입니다.

    본인이 사정이 안좋으면 못빌려주는거지 본인도 빌려서 빌려주는건 절대아닙니다

    그건 보증이랑 차이가 없는거죠

    돈도 잃고 친구도 잃기전에 절대 빌려주면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짱기이즈백입니다.

    차라리 친구관계가 소원해지시는게 낫습니다. 영원히 끝나는것보다는요. 더군다나 여유도 없으시다면 그냥 단호히 거절하세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거절하면 친구관게만소원해지지만 빌려주면 받을 가능성도 희박하고 친구와도 소원해지면서 금전적인 손실도 입게 됩니다.

    친구관게만 소원해지는 편이 낫습니다.

    친한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 경우는 대부분 다른 대출 경로가 막혔다는 뜻이기도 해서 못 받을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아주 친하고 또 여유자금이 있어서 안받아도 될 정도의 금액이면 몰라도 대출까지 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가 없는거죠.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친구를 잃고 싶지 않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소액이라도 돈을 빌려서 빌려주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너무 소중한 친구이고, 친구를 잃기싫다면, 그래도 질문자님이 감당이 될정도로만

    빌려서 친구에게 빌려주시고,

    질문자님도 빌려서 주는거니까 이거밖에 못해주겠다고 잘 이야기를 하시면 고마워 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침착한향고래256입니다.


    친한 친구이니 더 고민이겠네요. 언젠가 본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줄 수 있는만큼의 금액을 주고 받을생각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도 빌려야 할 처지에 그 큰돈을 다 해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만이라도 구해주거나 아니면 솔직히 여유가 없어 안되겠다고 거절해야지요.


    상대가 어떻게 느끼고 반응할지는 상대의 몫입니다. 어쩔수가 없지요.


  • 안녕하세요. 오리토깽이입니다.


    금전 관계로 소원해 질 관계가 과연 오래 갈까요? 내 사정도 어느 정도 설명 후에 어렵다 했을 때 지금 당장은 서운 할 순 이겠지만 그 감정을 끝까지 유지하여 멀어진다면 그 정도의 관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바나나물티슈132입니다.

    여유가되면 크게 한번 빌려주고 여유가 안되면

    안된다고 분명히 말해야 친구분도 다른데 단념하고

    알아볼거예요.줄듯 말듯 하면 친구분이나 본인이나

    서로 곤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