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 현상에 대해서 설명 부탁합니다.
코인투자에 있어서 뱅크런이 왜 터지는지 알고 십습니다.
어떤 현상 때문에 뱅크런이 생기나요.
그리고 회복은 되는지요
어떤 과정을 거치며 회복 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뱅크런은 은행으로 돈을 찾기 위해 예금자들이 한 번에 몰려가는 현상에서 비롯된 말인데, 소위 코인이 악재 등에 직면해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면 먼저 돈을 빼려는 투자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소위 '코인런'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코인이 소위 비트코인 등 대형 암호화폐라면 회복될 수 있지만, 알트코인 등이라면 사실상 회복이 매우 어렵고 그냥 도산해버릴 수도 있습니다. ( 코인 상장폐지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은행역활을 하는 플랫폼 등에서
투자한 파생상품 등이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함에 따라서 인출 등을
모두 중단함으로써 뱅크런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상자산은 아직 제도화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상당하니 참고하세요.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어 신중하게 투자하세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쉽게 말씀드리면 '은행으로 돈 찾으러 달려간다'라고 생각하시면 되시는데요.
은행으로 돈 찾으러 달려간다는 것은 내 돈을 은행에서 찾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서 그러는것이겠죠
은행이 고객이 맡긴 돈을 돌려주지 못한다는 것은 즉, 은행이 부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고객이 맡긴 돈을 가지고 예금이자에 추가적인 금리를 더해서 대출을 해주게 됩니다. 경제가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제때에 이자를 내고 만기가 되면 상환을 하면서 은행은 돈을 다시 회수하고 예금을 맡긴 고객에게 이자와 함께 돈을 돌려주게 됩니다.
하지만, 경제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출이자를 못내기 시작하고 게다가 대출상환도 안되며 결국에는 회생이나 파산을 신청하게 되면서 은행은 '못받게 되는 돈' 다른 말로 부실채권이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회수하지 못하는 돈이 많다는 것은 결국 고객이 맡긴 예금을 돌려줄 능력이 상실되게 되고, 고객들은 이러한 부실징후를 보고 너도나도 할 것없이 한번에 돈을 찾으러 달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한번에 돈을 찾으러 오게 되면 은행은 이 돈을 한번에 줄 능력이 되지 않으므로 은행 파산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권에서의 뱅크런은 금융시장의 위기감조성으로 고객들의 대규모 예금 인출이 생기면서 예급지급 불능상태가 벌어지는데 코인의 경우는 투자금을 회수할려는 움직임에 따른 과도한 매도세에 가치가 폭락하는것을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