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아기, 자기가 화나거나 뜻대로 안 될 때 마다 꼬집고 깨물고 소리지르며 악 씁니다..
말 그대로 자기 뜻대로 안되면 악쓰고, 살을 아프게 꼬집고 깨물어요 .. 왜그러는걸까요..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돌때부터 시작해서 계속 이러고 있네요.. 혼내려하면 자기가 예쁜 거 알고 씨익 웃으면서ㅜ넘어가려해요
15개월 아이가 화가 나거나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떼를 쓴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만3세 이전에는 훈육을 하더라도 아이가 양육자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훈육의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대신해서 말해주는 식으로 지도하는게 좋겠습니다.
'우리 ㅇㅇ가 지금 더 놀고 싶었구나!'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어느정도의 원칙을 세워서 일관성 있게 훈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떼를 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관찰한 상황을 말해줍니다.
그런 다음 상대방의 감정을 이야기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12개월이 지나게 되면
아이들의 자아는 성립되기 시작하고, 자기 주장도 점점 강해지게 된답니다.
아이가 화가 나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꼬집고 깨물고 소리를 지르는 이유는
감정수단으로 활용을 함이 큽니다.
아직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함에 있어 미숙하기 때문에 소리를 지르고 꼬집고 깨무는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것인데요.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수단이 이러한 행동으로 표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 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라며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깨물고 꼬집는 행동을 했다면 아이를 사람들이 '
보이지 않는 방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 아이를 앉히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단호한 어조로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깨물고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고 꼬집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전달한 후
왜 이러한 행동들이 옳지 않은지 이에 대한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15개월 아기가 화날때 꼬집고 꺠무는 건 아직 감정을 조절하는 법을 못 배워서입니다. 혼내기보다 감정을 인정해주고, '아파'라며 부드럽게 경계하며 대체 행동(손가락으로 '멈춰'하기 등)을 가르쳐 주세요. 꾸준히 일관된 태도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15개월이 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을 다 할 수 없고, 관심을 끌기 위해 소리를 지르거나 꼬집을 수 있습니다.
이때 과민 해서 반응을 하기 보다는 차분하게 행동을 멈출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
아이의 무는 행동이 있을 때는 대신해서 할 수 있는 행동(인형을 안거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아이의 올바른 행동의 노력과 시도에는 칭찬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