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런 불경기에 면접 제의 준 것만이라도 감사한데
공백기가 1년 넘었고, 아르바이트 경험도 없는 저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면접 제의를 주어서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보고 나서 회사가 저랑 안 맞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유는 명확해요.
전부터 피하고 싶었던 파트를 하게 된다고 들었고,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입니다. (2시간)
지원한 이유는 거리가 멀어도 공고에 나왔듯이, 업무가 쉬운 업무라고 했고, 근무일 수가 적어 제가 적응만 잘하면 오래 다닐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근무일 수는 조정이 가능하다고 그러지만 업무 때문에 입사를 거절하려고 합니다.
천천히 해도 괜찮다. 하나부터 가르쳐 준다. 라고 회사에서 예기를 해서 마음을 잡으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잡아서 해보자 라고 다짐을 해도 역시나 못 할거 같더라고요.
공백기도 길고 큰 사회경험도 해보지를 않아서 힘들어도 금방 배울 수 있는 단순한 업무 쪽을 하고 싶은건데, 기피하던 업무를 하게 되어서 해보지도 않았지만 부담감에 질식할 것만 같아요.
이런 마인드로 입사를 해서 적응 못해가지고 금방 관둬 회사에 피해를 주는 것 보다 그냥 다른 곳을 다시 알아보려고 합니다.
다른 곳에 입사가 되었다. 이런 핑계는 못하겠더라고요. 이미 연락으로도 면접이 안 잡혔다고 전한 상태이고, 괜한 거짓말을 하기에는 양심에 너무 찔려서요.
그렇다고 개인사정으로 얼버무렸다가 그걸 물어보는 회사들도 많다고 해서,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요.
정말 솔직하게 걸리는 부분을 설명해 드리며 입사를 포기한다고 전달 해도 될까요? (먼 거리, 업무)
최대한 민폐를 안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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