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말하는 폐에 물이 찬다는 표현은 보통 폐부종 같은 상태를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담배를 피우고 운동했다고 해서 바로 폐에 물이 차는 것은 아니고 보통은 감염, 심장 문제, 심한 염증 같은 다른 원인이 있어야 합니다.
흡연은 유산소 운동에 더 직접적으로 불리해 보이지만 근력운동도 영향을 받습니다. 웨이트처럼 짧고 강한 운동이라도 산소 공급과 회복, 혈액순환이 중요해서 흡연 직후에는 세트 사이 회복이 늦어지고 운동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흡연 직후 바로 운동은 피하는 게 좋고 최소한 담배를 피운 뒤에는 숨이 안정되고 몸이 좀 가라앉은 뒤 운동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