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는 중추신경계의 활동을 인위적으로 낮춰줌으로써 잠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이를 장기간 복용하면 뇌가 외부 약물 자극에 적응해 스스로 수면을 유도하는 신경 수용체의 민감도를 낮추는 내성이 생기고, 약을 끊었을 때 억제되었던 신경이 오히려 과도하게 흥분하는 '반동성 불면증'과 심리적 불안이 겹치면서 약 없이는 잠들기 어려운 의존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수면제는 뇌의 신경전달 호르몬을 조절해서 잠에 들도록 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수면유도제는 항히스타민제의 졸음 부작용을 이용해 수면을 유도하는 약이므로 이런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뇌의 신경전달을 조절하므로 평상 시 밸런스보다 임의로 조절하므로 내성이 생기거나 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