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스터리살롱
금융위기는 왜 실물경제까지 크게 악화시켰나요?
2008년 위기가 금융권을 넘어 실업률 급증 등 실물경제 전반에 타격을 줬다고 배우는데, 금융시장 문제가 왜 일반 기업과 고용시장에까지 이렇게 큰 영향을 미쳤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에서는 은행과 금융기관의 손실이 커지면서 대출이 위축되었고, 이로 인해 기업과 가계가 자금을 조달하지 못해 투자와 소비 또한 감소했습니다. 그 결과 구조조정과 실업이 확대되고, 소득 감소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위기가 온다는것은 현재의 신용경색이 온다는 의미입니다. 이경우 시중은행간의 그리고 투자은행이나 보험사 각종 캐피탈과 같은 모든 금융기관들간의 신용거래가 막힌다는 의미이며, 서로간의 신용거래가 발생하지 않게되고 그렇게 될경우 시중에 대출이나 자본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이로인해서 돈의 자금줄이 막히게 되며 금리가 급격하게 올라가게 되는것입니다. 이럴경우 당연히 스타트업들이나 기업들도 투자를 위해서 자본이 필요한데 이런 자본의 유동성이 막히게되니 자본조달이 되지 않고 설사 자본조달이 된다고해도 높은 이자비용을 감내해야하므로 투자수요가 급감하게 됩니다. 이러다보니 투자수요도 줄고 상기업들도 매출채권에 대해서 보통 돈을 융통하기 위해서 이를 금융기관에 팩토링 형태로 팔기도 하는데 이런것도 모두 막히게되어 상기업들의 외상거래도 힘들어지게 됩니다.
이는 결국 실물경기의 위축이 이루어지고 생산과 투자의 위축이 불러일으키게되고 실물경기도 영향을 그대로 직격탄으로 맞게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2008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까지 크게 악화된 이유는 금융기관이 기업과 가계에 돈을 공급하는 핵심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은행들이 대규모 손실을 입자 대출을 급격히 줄였습니다. 기업들은 투자자금과 운영자금을 구하기 어려워졌고 신규채용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에 나서게 됐습니다.
가계도 주택과 주식 가격 하락으로 자산이 줄고 대출까지 어려워지면서 소비를 줄였습니다. 소비가 감소하자 기업 매출이 악화되고 다시 투자와 고용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발생했습니다.
실업이 증가하면 소비가 더 감소하고 대출 연체도 늘어납니다. 그러면 은행의 부실이 다시 커지면서 대출이 더욱 위축됩니다. 금융위기와 경기침체가 서로를 악화시킨 것입니다.
또 미국 금융시장이 세계와 연결돼 있었기 때문에 충격이 유럽과 아시아까지 퍼졌고 세계 교역과 수출도 크게 위축됐습니다.
결국 2008년 금융위기는 단순한 주가 폭락이 아니라 경제 전체의 돈이 흐르는 통로가 막힌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이 금융권의 문제가 기업, 소비, 고용까지 빠르게 확산된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금융위기가 찾아오게 되면 실제로 사람들이 실직을 하게 되거나
아니면 금리가 많이 올르게 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돈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서
실물 경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시스템은 실물경제의 혈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은행이 부실화되면 대출심사를 극도로 강화, 축소하는 신용경색이 발생해, 멀쩡한 기업들도 운영자금,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게 됩니다. 자금이 막힌 기업은 투자를 취소하고 인력을 감축하며, 실직자와 불안해진 소비자는 지갑을 닫아 소비가 위축되고, 이는 다시 기업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됩니다. 즉 금융이 마비되면 돈의 흐름 자체가 끊겨, 금융과 무관해 보이던 심물기업, 가계까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2008년 금융위기가 실물경제까지 번진 것은 은행 부실 자체 때문이라기보다, 금융시스템이 마비되면서 기업과 가계에 필요한 신용 공급이 끊기고, 동시에 자산가격 하락과 불안심리가 소비·투자를 위축시켰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위기가 위험한 이유는 금융권의 손실이 금융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기저기로 퍼져나가 신용경색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 투자, 가계의 소비, 결국 고용까지 연쇄적으로 위축시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금융위기 때 이러한 이유로 실물경제가 크게 악화되게 된 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융시장은 기업에서 자금을 빌리고 급여를 지급하는 등 경제 전체의 자금 순환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는데 2008년 금융위기땐 은행과 금융기관들이 부실 자산으로 마비되면서 돈줄이 말라버려 일반 기업들은 당장 운전 자금을 조달할 수 없게되어 연쇄 부도 위기에 몰렸고 구조조정과 해고를 단행하면서 금융위기가 순식간에 실업률을 폭등시키고 소비 침체를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