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세제품들이 너무나 많아요.
대표적으로 사용도하지않은 머그컵들이나 도서등이 많습니다.
아름다운가게 기증이나 중고서적 가기에는 너무 먼거 같아요.
그냥 집앞에 내놓자니 양도 많고 부담스러워서 고민입니다.
고수님들은 다양한 제품등을 어떻게 처리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 당근마켓 , 중고거래 , 기부업체 (아시는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저희집도 책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요.
저는 알라딘 중고마켓 온라인을 이용했습니다. 알라딘 어플을 깔아 중고마켓 책팔기에서 책 바코드를 리딩하면 해당 책을 팔 수 있는지와 책 상태에 따른 가격이 제시됩니다. 수거 후 등급이 재조정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웬만하면 최상등급으로 체크했습니다. 매입기준에 적합하지 않거나 (일정 페이지이상 낙서, 훼손, 씨디 등 누락) 더이상 매입하지 않는 책은 돌려받거나 버릴 수 있는데 저는 버리기로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남은 책들은 버렸습니다.
저는 200권가까이 정리하고 100권정도 알라딘에 판매하고 십몇만원 번 것 같네요. 바코드 스캔하고 분류하고 한박스에 20개이상 넣으면 안돼는 등 조건들이 있어 번거롭지만 다 하고나니 안보는 책 정리하고 종자돈도 생기고 흐뭇했습니다. 책정리하면서 다시 읽고싶은 책도 발견했구요.
질문자님도 한번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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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근 10년간 이벤트를 참여하면서, 집에 IT관련 물건이 정말 수없이 쌓였었습니다. 미개봉 제품들이요.
저는 이런 경우에 중고나라에 카테고리별로 묶어서 전부 판매글을 올리는 편입니다.
옛날에는 택배를 보내는 방식도 굉장히 번거로웠지만, 요즘은 편의점에서 기기를 이용하여 바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용돈벌이 하시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당근마켓 같은곳은 애용하지 않고, 중고나라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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