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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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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을 줄이기 위해서 금리를 인하하는 이유가 뭘까요?

각국이 실업률이 높아지면 금리를 인하한다는데요. 금리를 내리면 기업이 고용을 늘린다는 보장이 있나요? 어떤 이유에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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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금리 인하는 실업을 줄이기 위해 흔히 사용되는 통화정책 수단 중 하나입니다. 금리 인하가 고용을 늘리고 실업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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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리 인하의 주요 효과

    (1)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 감소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이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때의 이자 부담이 줄어듭니다.

    이는 기업이 새로운 설비 투자, 사업 확장, 연구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더 쉽게 추진할 수 있게 만듭니다.

    이러한 활동이 증가하면 고용 기회도 늘어나게 됩니다.

    (2) 소비 증가

    금리가 낮아지면 개인도 대출 이자 부담이 줄어들고, 저축에 대한 이자 수익이 감소하기 때문에 소비를 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비가 늘어나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업은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하게 됩니다.

    (3) 부동산 및 자산 시장 활성화

    낮은 금리는 부동산과 같은 자산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는 건설업 등 관련 산업에서의 고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환율 효과

    금리 인하는 자국 통화의 가치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제조업 및 관련 산업에서 고용을 창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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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기업이 고용을 늘리지 않을 수도 있는 경우

    금리 인하가 항상 고용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경제 불확실성

    기업이 미래 경제에 대해 불확실성을 느끼면, 금리가 낮더라도 대출을 받거나 고용을 늘리려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소비 증가 미흡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여전히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선호한다면, 기업의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므로 고용 확대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3) 구조적 문제

    특정 산업의 구조적 변화(예: 자동화 기술 도입)로 인해 기업이 더 적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 금리 인하로도 고용이 크게 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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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금리 인하 외의 고용 정책 필요성

    금리 인하는 단기적인 경제 활성화와 고용 증가를 목표로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추가적인 정책이 필요합니다.

    재정 정책: 정부 지출을 통해 직접적으로 고용을 창출(예: 인프라 투자, 공공사업 확대).

    교육 및 재훈련: 실업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익히도록 지원해 고용 가능성을 높임.

    산업 구조 개선: 혁신과 창업을 장려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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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금리 인하는 자금 조달 비용 감소, 소비 증가, 투자 활성화 등으로 고용 증가를 촉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만으로 고용 증가를 보장할 수는 없으며, 기업과 소비자의 심리, 경제 환경, 구조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는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재정 정책 등 다른 대책과 병행되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업률이 낮아지면 물가가 올라갑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물가가 내려갑니다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기업의 투자나 고용을 늘린다기 보다는 좀 더 작은 규모의 소상공인들이 고용을 늘릴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금리가 내려가면 지금 상황에서 소상공인이나 서민들이 소비가 증가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소비 증가에 따른 예를 들면은 배달 전문점 그러면 라이더들도 증가할 수 있고 중국집 같은 경우도 매출이 증가하면 중국집 운영을 위한 일회용품 용기 재료 이런 것들을 추가로 구매하고 이거를 납품하는 공장들도 돌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기업이라기보다는 한 단계 낮은 수준의 소상공인들이 고용을 늘릴 수가 있다는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의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는 실업률을 늘리기 보다는 늘어나는 가계대출및 소상공인 대출, 중소기업대출의 이자부담을 줄이기 위한 궁여지책을 금리를 인하한 이유가 큽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질문의 금리를 내리면 기업이 고용을 늘린다는 보장이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 금리를 인하하면 기업이 반드시 고용을 늘린다는 보장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고용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의 차입 비용이 줄어들어 투자가 더 용이해집니다. 이는 사업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결과적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낮은 금리는 소비자들의 대출 비용을 줄이고 저축 유인을 낮춰 소비를 촉진합니다. 소비 증가는 기업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고용 확대의 동기가 될 수 있습니다.

    • 낮은 금리는 기업의 운영 비용을 줄여 경쟁력을 높이고, 이는 장기적으로 고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슷한 궁금증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금리 인하와 고용 증가의 연관성은 단순한 원리로 설명되지 않지만, 경제적인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금리를 인하하면 돈을 빌리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대출을 받아 투자를 확대하기가 쉬워지죠. 예를 들어, 금리가 낮아지면 공장 설비를 확장하거나 신제품 개발에 투자하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투자 여건이 좋아지면 기업들은 추가적인 고용을 고려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죠.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게 되면 소비도 증가하고, 다시 경제 전반이 활기를 띠게 됩니다.

    물론, 금리 인하가 무조건 기업의 고용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경제의 전반적인 상황, 시장 수요, 기업의 재정 상태 등 다양한 요인이 결합돼야 고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금리 인하는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업을 줄이기 위해 금리를 인하하는 이유는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는 늘어나고, 기업이 대출을 보다 부담없이 할 수 있게되면서 각종 투자를 하면서 필요한 인력을 늘려야하기 때문입니다.

  •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개인이나 기업의 대출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조금 더 적극적인 대출을 통해 투자에 나설 수 있습니다.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게 되면 경기가 좋아지고, 전반적으로 경제가 활력이 돌아 기업들에서도 생산을 늘리고 채용을 늘릴 수 있습니다. 물론 보장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나, 이러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기대감을 가지고 금리를 인하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기업이 바로 고용을 늘리지는 않겠지만 기준금리 인하로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회사를 운영할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때 금리인하로 조달비용이 내려가는건 맞습니다

    그러니 시간을 두고 기업은 낮아진 조달비용으로 투자금을 조달해서 투자를 하겠죠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용도 증가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실업률이 감소하게 되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줄이면 기업에서 대출 받았던 이자 비용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기업에서는 투자에 더 많은 비용을 쓸수 있는데 직원 채용도 이러한 투자의 하나이기 때문에 직원 채용에 더 많은 자금을 쓸수 있어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직원 채용이 아닌 다른 사업에 기업이 투자하더라도 직원이 추가고 필요하기 때문에 실업률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