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은 잘라도 왜 통증을 못 느끼나요?
우리몸을 구성하는 피부나 조직은 외부 작용에 대해
자극을 느낍니다.
그런데 왜 손톱이나 머리카락은 잘라도 통증을 못 느끼는지
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피부나 조직은 외부 작용에
대한 자극을 감지하는
감각 신경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톱과 머리카락은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잘라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손톱은 각질이 변형된 형태로, 뼈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손톱 아래에는 손톱 진피층이 존재하며,
이곳에는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손톱 자체에는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손톱을 잘랐을 때는 손톱 진피층을
손상시키지 않으면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손톱 진피층을
손상시키면 통증, 출혈,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자라는 섬유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낭에는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만
머리카락 자체에는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을 잘랐을 때는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모낭을 손상시키면 통증, 염증, 모발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감각 신경이 자극되어
뇌로 신호가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감각 신경은 온도, 압력, 통증 등 다양한
자극을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외부 자극이 감각 신경을 자극하면,
신경 세포는 뇌로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생성합니다.
뇌는 이러한 신호를 해석하여 통증을 포함한
다양한 감각을 인지하게 됩니다.
손톱과 머리카락은 피부나 조직과 달리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톱은 각질이 변형된 형태로,
피부와 같은 기능을 수행하지 않습니다.
손톱에는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머리카락은 체온 유지, 보호 등의 기능을 수행하지만,
촉각과 같은 감각을 인지하는 기능은 수행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에도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습니다.
손톱과 머리카락은 감각 신경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잘라도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손톱과 머리카락을 잘 때는 주의해야 합니다.
손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손톱 진피층을 손상시키면
통증, 출혈, 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을 손상시키면 통증, 염증, 모발 손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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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을 잘랐을 때 통증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머리카락 자체에 신경이 없기 때문입니다. 머리카락은 피부에서 자라는 섬유질로 구성된 필라멘트이며, 신경 세포나 통증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머리카락을 자르면 피부에 손상이 가지 않는 한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머리카락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뽑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어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 주변에 염증이 있거나 감염된 경우에도 머리카락을 잘 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케라틴 섬유)라고 합니다. 케라틴을 가진 죽은 세포들이 이동하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해 만드는 것이 바로 머리카락이 된다는데요 즉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합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자라지는 않는데 다만 새로운 세포가 죽은 세포를 밀어 올리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