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산업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와 무인항공기와 드론에 대해서
공간정보 산업에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이 공간정보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의 차이는 무엇이며 또 무인항공기와 드론이 공간정보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 공간정보산업의 상황은 어떻게 되며 향후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공간정보 산업에서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기술, 그리고 무인항공기(드론)의 역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증강현실(AR)과 가상 현실(VR) 기술 활용 및 차이
가상현실(VR)은 실제와 유사하지만 완전히 가상의 환경을 생성하여 사용자가 몰입하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공간정보 산업에서는 가상의 도시를 구축하여 도시 계획을 시뮬레이션 하거나, 복잡한 지형의 3D모델을 가상으로 체험하며 훈련하는데 활용될수있습니다.
증강현실(AR)은 실제 세계에 3D그래픽과 같은 가상의 정보를 덧씌워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이는 지도 데이터나 시설물 정보를 현실 공간에 바로 표시하여 현장 작업 효율성을 높이거나, 건설 현장에서 설계 도면을 실제 구조물에 겹쳐 보면서 오류를 줄이는데 사용됩니다.
무인항공기와 드론의 역할 : 무인항공기는 드론을 총칭하는 용어이며, 공간정보 산업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드론은 넓은 지역의 고해상도 영상을 신속하고 저렴하게 취득하여 지도 제작, 지형 변화 모니터링, 시설물 관리등을 위한 정확한 공간정보를 구축하는데 기여합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에 데이터 수집에도 탁월합니다.
공간정보산업의 현재와 미래 : 공간정보 산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불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약 28.6조~29.1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정부는 2025년 5,800억 원 규모의 공간 정보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등 AI와 공간정보를 접목한 트윈국토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공간정보에 AI,IoT, 빅데이터 기술이 융합되어 실시간으로 정보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구현의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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