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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가 무역기업 물류 및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항공 및 해상운송과 원자재가격, 보험료 등 다양한 무역요소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기업이 이런 리스크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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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형우 관세사입니다.

    전쟁 장기화로 운송노선 우회, 해상운임 급등, 보험료 인상 등 여러 부담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변동을 계약서에 반영하고, 우회 노선이나 대체 운송수단 확보, 현지 수요 변화에 따른 출하 시점 조정 등 유연한 대응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리스크가 큰 지역과 거래할 때는 보험 가입 범위 확대, 정기적 환율유가 점검, 공급망 다변화 등을 실무 차원에서 꾸준히 검토하고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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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길어지면서 물류 루트 끊기고 해상항공 운임 불안정해진 데다, 석유나 곡물 같은 원자재값도 들쭉날쭉해서 무역기업들 입장에선 예측 자체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일부 지역은 해상보험 자체가 아예 제한되기도 하고요. 대응하려면 공급망 다변화가 핵심인데, 너무 특정 국가에 의존하지 않게 조달선 분산하고 물류도 우회경로 미리 확보해두는 식으로 리스크 줄이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계약할 때도 유사시 조항 꼭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물류비용이 안정될 기미가 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방향 항로는 운송 루트 자체가 우회되거나 대체되면서 해상운임이 상승하고, 항공노선 축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 물품 도착 자체가 예측불가능해지는 상황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급망 쪽에서는 원자재 조달지 다변화가 사실상 필수 전략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 의존하던 기업들이 동유럽이나 아시아 내 다른 국가로 눈을 돌리는 흐름이 늘었고, 보험료 인상이나 운송지연을 감안한 납기관리 시스템 재정비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공급선 분산, 계약 조건 변경, 운송 방식의 유연한 선택 등이 선제적으로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물류비 분석과 리스크 대응 시뮬레이션을 내부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방식도 효과적인 대응 방안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러우전쟁에 따른 공급망 영향은 전쟁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느정도 해소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여전히 운송경로 차단의 위험, 원자재가격의 변동, 해당 국가로의 수출입시 운임/보험료의 상승 등은 비용부담 발생의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공급망 다변화, 대체운송경로 확보 등 리스크 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