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해주신 글로만은 아이에 지금 마음 상태가 어떤지 잘 몰라서 어떻게 해야합니다 하고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글을 통해서 어머니께서 아이를 위해 지금까지 노력하신게 너무나도 잘 보여요
아이도 힘들겠지만 어머니도 아이에 속마음을 듣기 위해서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아이에 행동이 이해가 안가고 아이에 마음이 어떤지 알고 싶은데 말해주지 않아서 답답하고 그런 일들도 있었을것 같아요
물론 이거는 제가 지금까지 봐온 여러가지 경우에 하나이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그런 상황이 없었을 수도 있지만요
부모님들중에 내가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에 모든걸 알아야하고 아이는 무조건 나한테 말을해야해 이런 부모님들도 계세요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이기 때문에 내가 정말 사랑하고 아끼는 내 부모님이기 때문에 부모님한테 절대 말 못 하는 비밀도 있는거거든요
이거는 어머니에 잘 못이 아니에요 그 누구에 잘 못도 아니에요
어머니께서 내가 아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지하고 생각을 한번 정리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집 밖에도 잘 안 나간다고 했잖아요 그러면 아이가 집에서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아이가 폰을 한다고하면 어떤걸 하는지 유튜브를 보는지 아니면 게임을 하는지
어떤 유튜브를 보고 어떤 게임을 하는지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게 아이한테 직접적으로 “무슨 게임해?” 이렇게 물어보시면 아이는 부담을 느껴서 마음에 문을 더 닫을 수도 있어요
옆에서 조심히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친하게 지내는 친구는 누구인지도 중요하고요
아이가 어른을 무서워하는 이유도 알아야해요
아이가 이유를 말하기 싫다고해서 포기하지 마세요 그치만 그거에 집착하시거나 말해달라고 보채는것도 안돼요
기다려줘야해요 기다려주면서 아이한테 나는 언제나 너에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있고 언제든지 네 편이야
엄마는 널 단 한순간도 포기하지 않아 그러니깐 언제든지 너가 말하고 싶을때 이야기해줘
이런 심리적 안정감을 줘야해요
그리고 아이한테 필요한거는 사랑이에요 그리고 나를 믿어주고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이에요 무한한 신뢰에요
이제 중학교 입학이 얼마 안 남았네요 어머니께서 아이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아이한테 입학식때 엄마 아빠 갈까하고 아이에 의견도 물어봐주시고요
첫등교날 데려다 줄지도 물어봐 주시고요
부모님께서 학교에 오는게 불편한 아이들도 있어요 많이 소심하면은요 부모님께 상처일 수 있지만 창피한거에요
그런데 이제 진짜 엄마 아빠가 창피한게 아니라 그냥 그런 상황이 창피한거지 혹시 아이가 오지 말라고해도 너무 상처 안 받으셨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