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나와 너무 차이나는 상대방의 집안. 얘기해봐야 할까요?
얼마 전 우연히 인연이 닿은 상대방이 있는데요
서로의 배경이 밸런스가 안 맞아서.. 관계를 깊이 들어가기 전에 터놓고 물어봐야 할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면 되는 건지 여러 분의 의견이 궁금해요.
이분은 학력이 정말 좋아요. 석사까지 나오시고 교수가 되시려던 분이에요. 전 고졸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잘 사시는 거 같아요. 일반적으로 풍족한 수준을 넘어서는..?
이 사람은 저의 조건을 다 알고 접근하시는 것 같은데 중요한 건 이분의 가족입니다.
부유하고 가족끼리 사이도 좋아
결혼한 형제들도 다 인근에 집을 사서 살고 있고 부모님 집도 다 오분거리랍니다.
부모님과 사이가 좋아 어머니의 말에 많이 영향을 받는 분인 것 같습니다. 또 어머니가 기가 좀 세 보이세요.
형제 분들의 와이프들이 직장도 좋아 보이시더라고요.
저는 지극히 평범...
저희 부모님께서는 이런 제 고민을 듣고 "정이 들었겠지만 시작부터 하지 말으라고. 너무 차이나는 집안은 너가 못 버틴다.."
"정 원하면 만나서 진지하게 우리 집안은 이렇다" 라고 얘기를 해보라고 하시는데 말을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