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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밀잠자리170
대찬밀잠자리17023.06.17

조선시대에 구휼이라는건 언제 시작했나요?

조선시대에 날씨가 안좋거나 흉작이 들어서 농사가 안될때는 국가가 나서서 구휼이라는걸 했다고 하던데 구휼은 조정에서 공식적으로 백성을 도와주는 제도였나요?? 그리고 언제 시작했나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1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휼은

    백성들이 흉년 등으로 곡식이 떨어지거나 가혹한 형벌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국가에서 백성들의 처지를 생각하여 구제하던 일을 말합니다.

    고려시대부터 조선초기까지 구휼제도인

    의창이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도 고려의 제도를 그대로 이어받아 태종 후반기에 운영되기 시작했고 세종 때 크게 정비되었습니다.

    중종 이후 흉년 때에 의창이 아닌 군자곡을 나눠주면서 의창은 사실상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구휼제도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입니다.

    2. 대표적으로 고구려 고국천왕 때 실시되었던 진대법, 고려의 의창, 조선의 환곡제가 대표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휼제도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주어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 였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고구려의 고국천왕 때 실시되었던 진대법, 고려의 의창, 조선의 환곡제가 대표적 입니다.

    고구려의 진대법을 계승한 구휼제도 의창으로 곡식을 나누어 주고, 병원인 동서대비원과 약국인 혜민국 또한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하고 돌보았습니다. 또한 자연재해 같은 위기 상황에서 임시기구 구제도감이나 구급도감이 설치되어 백성들을 구제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구휼제도(救恤制度)는 국가에서 농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식량과 곡식 종자를 나누어 주어서 빈민들이 굶어 죽는 것을 막거나 농민들의 농업재생산을 돕기 위해서 만든 제도이다. 따라서 구휼제도는 전근대사회에서 명분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의창제도(義倉制度)는 가장 기본적인 구휼제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