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채기를 자주해서 안나오도록하고싶어요
재채기 멈추는 방법 없을까요 원래도 비염이 있어서 환절기되면 자주나오는데 유독 심할때에 재채기 안나오도록 도움될만한 민간요법있을까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비염 환자는 환절기 때 후비루가 평소보다 훨씬 더 많아지는 것이 매우 흔한 현상입니다. 기온 변화, 건조, 알레르기 자극이 모두 코 점막을 붓게 만들고, 이때 만들어지는 코 속 분비물이 목 뒤로 더 쉽게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이 후비루때문에 기침이나 재채기가 많이 증가합니다.
환절기에 코 점막이 건조함과 자극을 받아 점액 분비도 증가하고, 코안 점막의 부종이 생긴 평소보다 좀 더 과민한 상태가 됩니다.
후비루(콧물 넘어감-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음)를 줄이고 과민한 상태를 억제하는것이 재채기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하다면 하루 한 번 먹는 항히스타민 제제등을 복용할 수 있으며 (요즘은 졸음등을 부작용을 줄인 약제가 많이 나와있습니다. ) 증상이 심한 기간동안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효과가 충분히 검증된 민간 요법은 근거를 알지 못해 말씀드릴 수는 없으나
환절기 건조함을 줄일 수 있으면 꽤나 도움은 됩니다.
그래서 충분한 가습과 수분 섭취, 마스크 착용은 권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재채기를 완전히 억제하는 확실한 방법은 없지만, 비염 체질이라면 몇 가지 보수적으로 시도해볼 수 있는 즉각 대처법과 예방 전략이 있습니다. 민간요법 중 안전성이 비교적 확보된 것만 정리했습니다.
1. 즉각적으로 재채기 억제에 도움될 수 있는 방법
콧등을 살짝 눌러주기: 콧등 중앙을 지긋하게 눌러주면 비점막 자극이 줄면서 재채기 반사가 약해지는 경우가 있음.
깊은 복식호흡: 재채기가 나오려는 순간 천천히 길게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면 반사 억제가 되는 경우가 있고 안전함.
혀를 입천장에 붙이기: 입·비강 근육 긴장이 변하면서 재채기 반사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음.
밝은 빛 피하기: 광반사 재채기가 있는 사람은 강한 빛을 피하는 것만으로 횟수가 줄 수 있음.
2. 민간요법 중 비교적 안전한 편인 것
과학적 근거는 제한적이지만, 임상적으로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겨지는 것들입니다.
따뜻한 수증기 흡입: 샤워할 때 따뜻한 김을 3~5분 정도 들이마시기. 비점막 건조·자극 완화 효과.
생리식염수 코세척: 자극물 제거에 가장 효과적이며 비염 환자에서 재채기 감소가 꽤 뚜렷함.
따뜻한 수건으로 콧등 찜질: 점막 부종을 줄여 재채기 유발 자극 감소.
자극성 냄새 피하기: 향수, 먼지, 찬공기, 식당 냄새 등 회피만으로도 횟수가 큰 폭으로 줄어듦.
3. 재채기가 유독 심해지는 시기라면 점검해볼 부분
수면 부족, 카페인 과섭취
난방으로 실내 습도 30% 이하로 떨어진 경우
알레르기 유발물질(먼지, 침구류 진드기, 반려동물 털) 노출
아침 기상 직후 코 점막 건조
4. 장기적으로는
비염이 기저 원인이면 항히스타민제, 비강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등으로 조절하면 재채기 빈도가 가장 안정적으로 줄어듭니다. 약 없이 버티다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보수적으로라도 조기 조절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