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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는 가끔씩 전원을 연결해주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냅둬도 상관없나요?

제가 굉장히 중요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외장하드가 있는데, 이걸 거의 쓸일이 없어서 3년째 그냥 방치중입니다.

이런 경우에 한번 꺼내서 전원을 한번 연결해주는게 데이터 보존에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계속 냅둬도 큰 상관이 없나요?

데이터가 날아가면 큰일이라서 여쭤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3년째 그대로 두고 계셨다니

    안 그래도 한 번쯤은 신경이 쓰이셨을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끔씩 전원을 넣어서 돌려주시는 게 확실히 더 안전합니다.

    외장하드가 자석 원리로 데이터를 붙잡아 두다 보니

    아주 오래 방치하면 신호가 조금씩 약해질 수 있고,

    그보다 더 흔한 문제는 안에 있는 모터랑 베어링이에요.

    너무 오래 안 돌리면 윤활유가 굳어버려서

    막상 필요할 때 아예 안 돌아가는 경우도 종종 생기거든요.

    그래서 반년에 한 번, 최소 1년에 한 번 정도는

    전원을 연결해서 몇 분이라도 돌려주시고,

    그 김에 파일 몇 개 열어서 잘 열리는지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정말 중요한 자료라면

    외장하드 하나만 믿는 건 조금 위험해요.

    하드는 어느 날 예고 없이 툭 고장 나는 물건이라,

    같은 파일을 클라우드나 다른 저장장치에도 한 부 더 복사해두시면

    그게 마음 편한 진짜 보험이 되어줄 거예요.

    3년 방치했다고 지금 당장 데이터가 날아가는 건 아니니

    너무 걱정은 마시고, 이번 기회에 한 번 켜서 상태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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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냥 놔둬도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SSD는 1년에 한번정도는 연결을 해줘야 데이터가 손실되지 않습니다.

    SSD는 전하로 데이터가 읽고 쓰기가 되기 때문에 오래 놔두면 그 전하가 조금씩 사라지면서 데이터가 날아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주기적으로 전기 공급을 해줘야 합니다.

    물론 하드디스크도 그냥 데이터가 잘 보관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두번은 연결해주는 게 좋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데이터의 상태를 확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