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우주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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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인거 아직 주변사람들 에게 알 못했어요

30대후반의 미혼인 여자입니다.

저 중학생때 아빠의 잘못으로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20살에 엄마가 재혼을하셔서 재혼가정을 꾸리셨어요

벌써 새가정이 생긴지 17년이 되어가고

저의 친아빠는 3년 전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제 친한 지인들은 아빠가 돌아가신것만 알고

제가 중학생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이미 부모님이 재혼가정인 상황을 모르고 있습니다.

부모님 이혼이 저한테도 상처이기도 하고

아무리친해도 굳이 이야길해서 여기저기 소문내고

싶지 않아서..오랜기간 말을 못 했는데요~

저도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차있다 보니까

계속 이렇게 숨기는것이 맞나 생각이 드는데

아직도 저는 여전히 밝힐 자신이 없네요.

언제쯤 제 자신이 당당해질까 걱정이 돼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굳이 알려야 할 필요도 없고 딱히 숨겨야 될 정도의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뎅여.

    물론 사람마다도 받아들이는 차이는 잇지만여 생각보다 재혼 가정 편부모 가정 또는고아로 보호시설에서 자라거나 조부모님 밑에서 자란 케잇들도 마니 잇어여.

    그리고 그걸 굳이 주변인들에게 알릴 필요도 없다고 바여. 가족이 될 대상이 아니라면 더욱이여.

    친구들이 그 얘기를 안들 모른들 크게 문제댈것이업구여.

    그냥 친구가 물어본다면 재혼하셨다 정도로만 얘기해주며 될것 같아여.

    타인의 가정사 궁금할수도 잇겟지만 너무속속히 알려는것이 오히려 문제라 그이사은 묻지 않은거라고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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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굳이 알릴필요도없고

    부끄러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질문자님의 과거가 본인의 잘못도

    아니구여. 단점도 아닙니다

    주변에 굳이 알리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 남의집 비밀 캐기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인간들이 보면 질문자님이 무슨

    국가 기밀이라도 숨긴 줄 알겠어요 ㅎㅎ

    중학교 때 터진 부모님 이혼이 무슨 죄도 아닌데, 17년 동안 예능 예고편

    편집하듯 꼭꼭 감추고 사느라 얼마나 가슴 졸이고 사셨을지 눈물겨워요

    내 인생 스토리를 지인들에게 무료로 전체 공개 스트리밍할 의무는 전혀 없으니까요

    친아빠 돌아가신 책트만 알려준 것도 아주 훌륭한 밀당 기술이자 철통 방어예요

    재혼 가정인 걸 당당하게 커밍아웃 안 햇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 절대 없으니

    그냥 무덤까지 가져갈 탑시크릿이라 생각하고 질문자님 마음에 평화가 올 때까지

    철저히 비밀로 소장하세요! 숨겨도 돼요

  • 굳이 이혼가정이라는걸 밝힐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숨긴게 아니라 그냥 굳이 말을 안한거죠. 누가 이혼가정이냐고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하는게 숨기는거죠. 굳이 그런걸 물어보는 사람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님도 굳이 말을 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민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냥 지금까지 살아온대로 사시면 됩니다

  • 이혼이나 재혼이 흠이 아니기도하고.

    굳이 말할 필요가 잇을가요??

    뒷말이 나올것같다면 굳이 먼저 밝힐 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