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잎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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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가정의 자녀인데.. 아직 밝히기 힘이듭니다.

30대 후반의 아직 미혼인 여자에요

부모님은 저 중학생때 경제적문제로 이혼하셨고

제가 스무살때 엄마가 아저씨를 만나서

새롭게 재혼을 하신 상황입니다.

친아빠는 마음아프게도 3년전에 이미 돌아가셨구요.

현재 재혼하신 아저씨와 의붓오빠가 있는데요.

여전히 저는 아저씨라고 부르고 있는 상황이며

의붓오빠랑 친한 사이가 아니에요.

그런데 우리집이 오래전부터 재혼한 가정인데도

저의 단짝친구도 재혼사실을 모르고 있어요.

아직 제가 용기가 부족한탓에 말을 못 하고 있습니다.

더 문제는 그동안 연애할때도 밝힌적이 없었어요

이젠 제가 결혼할 나이가 되어서, 연애를 하게되면

저의 가정사를 무조건 이제 꼭 밝혀야는데

제가 그때도 용기를 낼 수 있을까 걱정이됩니다.

혹시나 밝혔다가 날 멀리할까..? 생각도 들구요.

나이가 있다보니 현실적인 부분이 고민이 되네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떤마음일지 알 것 같아요..

    친한친구에게도 숨긴건 저는 잘하신것같아요

    솔직히 믿을수릿는 친구라도 어디가서 누군가에게는 내얘기를 할텐데 굳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말하지 않는건 잘하신것같아료

    저도 숨기고싶은얘기는 친한친구한테도 절대 말 안합니다

    근데 결혼할사람에게는 말하긴해야겠죠ㅠㅠ걱정이많으시겠어여...정말 믿음직한 사람이 생기면 아마 자연스레 말이 나오게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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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재혼가정이라고 관계에 문제될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하기 전에 상대가 이런 거에 편견을 가진 사람인지 확인해 보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 남자친구분이 정말 많이 사랑하신다면 쉽게 멀어지지 않을 거예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다만 그런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는데도 계속 같은 반응을 보이거나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혼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전에는 재혼 가정에 대한 편견이 꽤 컸던 것 같으나 요즘은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워낙 이혼과 재혼이 흔하기도 하고, 이전고 같은 편견도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연애 초반에 적당한 시기에 상대방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작성자님에게 편견을 갖거나 싫어할 사람이라면, 그 계기로 얼른 헤어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걸러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 이런 것은 숨길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본인이 재혼하신 것도 아닌 부모님이 재혼하신 것이라면

    최대한 일찍 공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재혼 가정이 그렇게 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질문자님이 너무 마음이 여리고 착하셔서 그러신거라 생각이 되네요

    말씀 하셔도 됩니다 재혼 가정인건요 그걸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과는 헤어지시는게 맞고요 질문자님을 정말 사랑한다면 재혼 가정이어도 이해를 해줄겁니다 그게 사랑이니까요 사랑은 이해 없이는 안됩니다 이해가 있어야 사랑도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