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물질이 굴절되서 보이는 건 왜일까요?
물속에 있는 물질은 실제 위치보다 다르게 보입니다.
굴절되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굴절현상이 물 이외에도 다른 액체에서도 발생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물속에 있는 물질은 실제 위치보다 다르게 보입니다.
굴절되어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런 굴절현상이 물 이외에도 다른 액체에서도 발생할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파장이 가지는 특징이 매질이 바뀌면 속도가 바뀌는 것입니다.
매질 내부의 물질에 따라 파장에 변화가 생겨 속도가 바뀌고
그 결과 굴절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물 외에 다른 물질도 굴절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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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다른 액체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굴절이 되는 이유는 물, 공기 등을 매질이라고 하는데, 매질에서 빛의 속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매질과 매질 사이를 비스듬하게 통과하는 빛은 매질에서의 속력 차에 의해 휘는 것이죠.
빛은 전자기파로 전기장과 자기장의 진동입니다. 이러한 전자기파(빛)는 공기중에 있는 분자와 상호작용을 하며 진행해나갑니다. 물의 경우에는 공기에서 보다 분자가 더 조밀하게 있기 때문에 빛과 물 분자 사이에 상호작용이 더 많이 일어나 느리게 지나갑니다.
만약 공기중에서 물로 비스듬히 진행해나가는 빛을 생각했을 때 먼저 물에 닿는 부분이 있으며 이부분의 속력은 느려집니다. 그런데 아직 물에 닿지 않은 부분은 여전히 공기중이라 빠르죠. 그래서 굴절(휘어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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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빛이 굴절하는 이유는 통과하는 빛의 속도가
물질에 의해 대기에서 통과하는 속도보다 느리게 되기 때문에 굴절하게 됩니다.
빛은 진공상태에서 가장 빠르고 물질이 존재하는곳에서는 저항에 의해
느려지게 됩니다.
하여 빛을 통과할수 있는 물질이 있다면 모두 굴절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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