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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에뮤192
고급스런에뮤19223.04.10

노견 배변훈련 가능할까요? 궁금합니다.

나이
8살
성별
수컷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중성화 수술
1회

저희 애기가 8살인데

배변훈련이 잘 안되어 있습니다.

저와 만난지는 약 1년이 조금 넘었고

(지금은 상당히친합니다)

신기하게도 쉬야해! 라고 말을 해야지 배변 활동을 해요ㅠ

같이 있을때는 절대로 혼자 하지 않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만 배변활동을 해요..

아이가 아픈건 아닌지 걱정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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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앞으로 살 날이 너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처음으로 시작한다 생활하시고 배변훈련을 시키셔야 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을 다 잡으시고 오늘부터 훈련과 연습에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어느 정도 잘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연습하고 훈련시키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먹이를 잘 먹고 활동도 잘 하고 대소변을 잘 보고 있다면 건강은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나이가 있어 훈련이나 교육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현재 조건 배변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쉬"라고 할 때 등)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적절한 훈련이 되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강아지가 평소에 배변을 잘 할 수 있게 하려면 간식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조건훈련을 시켜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도 강아지는 야외 배변, 배뇨를 하게 되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가 되니 오늘부터 바로 시작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