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금리는 내가 실제로 손에 쥐는 진짜 이자율이며 스프레드는 두 금리 사이의 간격이나 격차를 뜻합니다. 실질금리는 은행이 주는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빼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 예금금리가 연 5%인데 올해 물가가 4% 올랐다면 내 돈의 진짜 구매력은 1%만 늘어난 셈이 되며 이 1%가 실질금리입니다. 만약 예금금리가 3%인데 물가가 5% 오르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2%가 되어 은행에 돈을 넣어둘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됩니다. 스프레드는 쉽게 말해 기준이 되는 금리와 비교하려는 금리의 차이값을 부르는 말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은행의 예대마진을 뜻하는 예대스프레드가 있습니다.
쉽게 보면 실질금리는 물가상승을 빼고 실제로 얻는 이자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예금금리가 5%인데 물가가 3% 올랐다면 실질금리는 대략 2%입니다. 즉 돈의 구매력이 실제로 얼마나 늘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반면 스프레드는 그냥 두 수치의 차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5%, 2년물이 4.0%라면 두 금리의 스프레드는 0.5% 포인트입니다. 회사채 금리와 국채금리의 차이를 말할 때도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따라서 실질금리는 물가를 고려한 금리, 스프레드는 두 금리과 가격 등의 격차라고 기억하면 가장 쉽습니다.
실질금리는 은행 이자율에서 물가가 오른 만큼을 뺀 '진짜 번 이득'을 뜻하므로, 이자가 5%여도 물가가 4% 오르면 실제 내 이득은 1%가 됩니다 스프레드는 두 금리 사이의 '격차'를 말하는데 예를 들어 위험한 회사채 금리와 안전한 국채 금리의 차이를 비교해 돈을 잘 갚을 수 있는 안전한 상태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