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다툰 후 아이가 속상해하고 울 때 적절한 대처 방법은?
아이가 친구와 다툰 후 쉽게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계속 울고 있으니 속상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까요? 감정 조절 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아이가 친구와 다툰 후 속상해 할 때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가봅니다.
따라서 아이가 감정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속상했구나”, “화가 났구나”처럼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는 말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언어로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가 평소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림책이나 영상을 통해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는게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기분이 좋지 않을 때 울지 말고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친구가 다툰 후 아이가 속상해 하고 운다면
우선 친구와 마찰로 인해 마음이 아팠을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 주면서 아이의 감정을 다독여 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친구와 어떤 부분으로 마찰을 빚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아이에게 물어보도록 하세요,
아이가 이야기를 시작하면 아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경청을 하여주고,
아이의 이야기기 끝나면 아이와 친구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 아이와 친구의 각자의 잘못을 서는 이렇고
후를 이렇다 라며 알려준 후, 아이의 잘못이 있다 라면 아이가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고 친구에게 사과 할 수 있도록
지도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내 감정만 중요시 하긴 보담도 친구의 감정을 공감하며 소통을 해야 함을 아이에게 부드럽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감정을 오래 끌 때는 먼저 울음을 멈추게 하기보다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허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공감으로 안정감을 주는 말이 가장 큰 위로가 됩니다.
감정 조절 교육은 유아기 후반부터 가능하며, 이 시기엔 그림책, 역할놀이, 상황 대화 등을 통해 감정 이름 붙이기부터 시작하면 좋습니다.
억제보다 이해와 표현을 가르치는 것이 감정조절의 첫걸음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친구와 다툰 뒤 둘 때는 먼저 많이 속상했구나 처럼 감정을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억지로 울음을 멈추게 하기보다 감정을 충분히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이후 차분해지면 '다음엔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처럼 상황을 돌아보게 하며 해결방식을 함꼐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많이 속상했구나.'처럼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조언을 해주는것보다는 경청이 중요해요. 상황을 다 듣기 전에는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충분히 말하게 해 주세요. 화가 났어, 속상했어 등처럼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감정이 가라앉은 후에, 다음에 어떻게 해볼지 함께 방법을 찾아 보세요. 감정 조절 교육 시기는 유아기부터 천천히 해 볼 수 있고, 부모의 안정된 태도가 아이에게 감정은 조절 가능한 것이라는 안정감을 줄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