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이라도 멀리 떨어져살고 연락도 안하고 자주 못보면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족은 아무리 실망을 시키고 힘들게 해도 다 포용해주고 감싸주는 게 가족이라고 알고 있고

서로 다투고 싸웠어도 형제간에 힘들게 사는 사람을 도와주는 게 진짜 형제애라고 부모님께 배웠는데 미국으로 이민을 간 형제가 연락도 없고 연락도 안오고 그러니 마치 남보다 더 멀게 느껴진다고 배우자가 그러네요.

물론 상황마다 성향마다 다르겠지만요.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그냥 있는 말이 아닐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형제 사이라고 하더라도 물리적인 거리와 삶의 영향, 처한 상황과 성향 등에 따라서 연락이 줄어들면 관계가 소원하게 느껴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의 친밀함은 거리보다도 서로의 노력과 교류에 달려 있어 꾸준히 이어가면 다시 가까워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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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래도 형제 남매는 부모님이 같은 혈육 지간이기에 이웃 과는 다릅니다. 비록 외국에 살고 있어서 자주 연락도 못하고 보기도 힘들고 하지만 그래도 어려운일이 있으면 남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의지 하게 되는 것이 형제 지간인 듯 합니다. 남에게 예기 못하는 말도 형제 지간에는 그래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이구 참 마음이 복잡하시겠구려 형제라는게 원래 한배에서 나와도 사는게 바쁘고 몸이 멀어지다보면 마음도 소원해지는게 사실이지요 부모님께 배운 형제애도 참 귀한 가치지만 요새는 다들 자기 한몸 건사하기 바쁘다보니 그런 정이 예전같지않은게 현실이라오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는 말도 결국 자주 보고 살아야 정이 쌓인다는 뜻이니 배우자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겁니다 형제가 이민가서 소식도 없으니 섭섭하시겠지만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내시는게 속 편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