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에도 결국에 남이라고 하던데 더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실망이 큰 걸까요?

어려서는 끈끈한 정도 있고 끝까지 관계가 갈 거라고 믿었고 가족이라는 이유로 관계가 특별하다고 믿어 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의지하고 내 기대보다 못 미치면 실망감도 크던데 아예 기대자체를 하지 말고 의지하지 않는 것이 좋은 걸까요? 나이가 먹으면서 형제도 결국 남이라는 결론이 나는 이유는 왜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형제에게, 더 나아가 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받는건 아무래도 혈연이기에 더 그런것 같아요.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유대감도 남보단 상대적으론 크고요.

    그렇다보니 더 큰 상처를 받게되고

    가족인데 나에게 그렇게 모질게 이용만 할수가 있지? 라는 배신감도 크고 차라리 남이면 손절하고 끝낼텐데

    혈연이라 손절해도 법적으로 엮이는 부분도 많고요.

    예를들어서 부모 부양은 커녕 부모님을 절연하고 산 장남이란 놈이 부모님 돌아가시니 재산 때문에 등장하는 등

    법적으로 엮여서 더 짜증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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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형제가 있어도 각자 삶을 살다보면 소원해지는것 같아요 자기가 만든 가족이 좀더 중요하다고 느껴지구요 예전이나 형제애같은게 있는건지 저도 오히려 남보다 형제에게 더 서운할때가 많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보면 결국 다 유산싸움을 하더라구요 …. 아이 하나만 나은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 제경우를 보면 나이가들면서는 본인의 가족이 더 중요하다보면 서로간에 유대감이 떨어지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고 돈 문제가 생기면 더욱 멀어지면서 남이라는 생각이 드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