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탈렌의 가장 큰 효과는 '방충'과 '방습'입니다. 특유의 승화 성질을 이용해 기체 상태로 퍼지면서 좀벌레 같은 해충이 옷감을 갉아먹는 것을 방지하고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독성이 있어 인체에 유해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은 나프탈렌 대신 향이 거의 없거나 인체에 무해한 허브 성분의 방충제나 실리카겔 기반의 제습제를 더 많이 사용하는 분위기입니다.
만약 꼭 사용해야 한다면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충분한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