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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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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나요?

술이 가져다주는 긍정적인 요인도 있나요?

술은 마냥 해로운 점만 있는건가요? 잘 활용하면 좋은 점도 있을 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건강에 이로운 점은 단 1개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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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술의 건강상 장점은 혈액 순환 개선.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 식욕 증진 및 소화 촉진의 효과가 있습니다. 단. 과음시 위염. 간질환. 중독 위험이 크므로 하루 1~2잔 이하로 적정량 섭취가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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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알코올 자체는 빈 열량원으로 불리며 비타민이나 무기질과 같은 필수 영양소를 거의 제공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당량의 음주는 일부 긍정적인 요소를 가질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레드 와인 등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레스베라트롤 등)은 항산화 효과와 함께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또한, 소량의 알코올은 식욕 증진 및 소화 기능 촉진에 기여한다는 보고도 있으나, 최근 연구들은 소량의 음주도 암 발생 위험을 높이고 건강상 이익이 부족하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금주를 권고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술은 전반적으로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주는 경우가 많고 아주 제한된 조건에서 일부 긍정적입니다. 예로 적정량의 레드와인은 폴리페놀(레스베라트롤)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작용을 돕고 심혈관 건강에 유익할 수 있습니다. 소량의 음주는 긴장을 완화시켜 사회적 교류에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스트레스 완화, 심리적 유대 강화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실제로 역사적으로도 의학적, 사회적 맥락에서 술이 약역, 의식적인 도구로 활용된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적정량의 기준이 매우 좁습니다. 하루 1~2잔 수준만을 의미하고, 그 이상은 간, 췌장, 심혈관계, 뇌 건강에 명백히 좋지 않습니다. 게다가 개인 체질, 가족력, 기존 질환 유무에 따라 같은 양도 위험도는 달라집니다. 알코올 의존 위험, 혈당과 체중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에게는 소량이라도 득보다는 실이 큽니다.

    술이 무조건 독은 아닌데 건강을 위해 굳이 챙겨드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아주 소량의 음주에서 사회적, 심리적 긍정성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만 의학적으로는 전혀 권장되는 습관이 아니며 음주 없이도 동일한 효과(항산화 성분, 스트레스 해소, 인간관계 증진)를 다른 방법으로 충분히 얻을 수 있어요.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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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예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적당한 음주는 사회적 유대감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일부 연구에선 적정량의 와인이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과음은 건강에 해로우니 항상 절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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