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이 뜨고 있다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예전에 전포동이라고 하면 정말 낙후된 지역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전포동이 뜨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심지어 MZ세대의 놀이문화가 서면에서 전포동으로 옮겨지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경주에는 황리단길이 있고, 해운대는 해리단길이 있듯이 전포동에는 전포카페거리는 물론 부산진소방서 인근의 '전리단길'이나 전포역인근의 '전포사잇길'이 MZ세대한테 인기가 좋은데 지자체의 상권 활성화 정책으로 전략적인 계획 및 투자로 젊은이들의 취향에 장소로 거듭 났다고 할수 있습니다.
전포카페거리가 유명하고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젊은세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예전 그대로를 살려서 볼거리를 만들고 맛집들이 있다면 유명거리로 충분합니다
서울역시 성수동도 같은 예입니다
특징있게 인테리어를 해서 볼거리를 만들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다보면 어느새 뜨는 거리가되고 또 유행처럼 다른곳을 찾아가고 하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공인중개사 입니다.
전포동쪽은 서면 근처로 새로운 신도시개념으로 저평가되던곳이 저렴한 임대료등으로 신규점포등 여러가지 서면에서 실현하기 어려운것들이 들어가면서 상권이 이동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은 수요자 필요에 따라 상권의 이동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기존 상권보다 저렴한 임대료를 장점으로 하여 감각있는 젊은 세대를 노린 인테리어 카페가 들어서면서 그만큼 MZ세대층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떄문으로 보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터넷 홍보를 통해 입지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점, 특색있는 카페들이 모여 하나의 거리를 형성하면서 이동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그에 따라 부수적인 맛집등이 입점하게 되면서 점차 상권이 새로운 입지로 이동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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