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외국에서 우리나라 역사물품을 강제로 빼앗고 무기한임대를 주는데 다시 가져올 수 없나요?
강제로 침략하여 뺏어간 물건들임이 확실하고 모두가 인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다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침략을 통해 소중한 문화재를 약탈 당하고 돌려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일이고, 국가 간 문제이기 때문에 이를 강제할 만한 기관이나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각 국가 간에 협의를 통해 문화재를 영구적으로 돌려받거나, 임대하는 방식으로 돌려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식민지 시대에 약탈에 의한 유적이나 유물은 반환 가능 합니다. 하지만 당시에도 매매에 의해서 판매가 되면 이것은 반환 청구가 불가능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 직지 심체 요절 같은 유물은 프랑스 대사가 우리 나라에게서 돈을 주고 구매를 한 것인데 이럴 경우 반환 청구가 불 가능 합니다.